이원준 강민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46931
강민철 풀커리 이원준 독서 시너지 좋나요?? 문학 강의를 누구 들을지 고민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의 수능 친지 2년이 넘엇는데 실력 떨어진게 눈에 보이니깐 그냥 뭔가 꼴받고...
-
지방의대는 입결 내려감?
-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줄 순 없다
-
어그로 끌어서 ㅈㅅ 수리논술이랑 정시만 준비중인 이과 학생인데 학교 등교 최저일수만...
-
내 꿈인데
-
나는어느무리에도속하지못하나는어느무리에도속하지못하고그주변만그래왔고앞으로도그러겠지
-
평준화 맞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이상해진 듯.그 때 계셧던 쌤들 몇몇이 고인물...
-
예전에 썼던 글들도 좀 밀어야하나 싶고 세탁하고 국어 칼럼이나 올려볼까 흠
-
키작고귀엽고하얗고슬랜더인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
뻥임 걍 하고싶은거 하면 좋음
-
저능부엉이(이하 저능이라고 칭함)가 메스포메디컬님 게시글에 게이댓글을 씀 이에...
-
대박이네
-
개강하고 나서 0
몸이 병신이 됐다 진짜야 지금 감기 걸려서 골골대고 있어
-
설경으로가자
-
우리 화학샘이 수능 화학 출제위원 많이 가셧엇다네요근데 요즘 학교에서 가지말라해서 안 가신다 함
-
처음이에요 개념부터 할거에여 창무쌤이 맞나??
-
웹툰이나 보러 가야겄다
-
월드컵은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번 하면 보러는 갈 듯... 3
02 월드컵은 초등학생 때 운좋게 몇몇 경기는 공짜로 봤습니다.우리나라 경기나 몇몇...
-
님들 오늘 몇시에 잘거임 방금 뭐 먹어서 그런가 잠이 안 오네
-
유빈에 좀 올려주셈요
-
뭔 메타임? 5
깔쌈하게 요약 좀
-
명문대의 기준
-
걍 출튀할까고민증
-
확실히 3
병원같은데 가도 의사선생님 보면 오...하고 밑에 약국가서 할머니약사님 봐도...
-
공스타 쓰는 거 까먹었는디..
-
이거 개맜있네 0
근데 4700원보단 쌌으면 좋겠는데
-
난 생각보다 멍청하고 내 동기들은 나보다 똑똑하다 나는 버러지 정시충.
-
나 큐브한테 차단당한건가 질문을 못잡는 이유인건가 대체 나한테 왜이래
-
3덮 화2 7
47인데 어느정도로 본거임. 컷도 예상해주세요
-
님들이 의대 붙었는데 만약 사태가 26년에도 계속된다치면 휴학할거임?
-
큐브 4
이거 질문 잡는거부터 개빡세네
-
동생 34234였나 44234 나온거 단국대 광운대 써서 3전찬 띄움
-
덮 보정 평백 280대 뜨면 평가원도 280뜨고 덮 보정 평백 290대 뜨면...
-
현타오네...
-
덕코 다 뿌림ㅇㅇ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밤 도ㅔ시구요 즐거운 새르비하세여 먼저 자요
-
고민 생김 0
우리 학원 수학썜 진짜 잘 가르치심 그래서 대성마이맥 지난번에 지원하셨다가 학력땜에...
-
찡찡거리고 옴 4
뱃지 달라고 메일로….
-
1시엔 잘거에요 13
에이 설마 그땐 자겠지 그치 나 자신아....?
-
하루에 공통 제외하고 미적에만 두세시간씩 박는데 하프모나 풀모 보면 2-4개씩 맨날...
-
이렇게 해선 안될꺼같음 독재끝나고 집와서도 무조건 과탐하고 잔다
-
야식 먹는중 5
예 콜라랑은 안 어울리네요
-
이렇게 등급이 잘떠도 되나 싶을정도로 애들이 공부를 못함
-
한 …9월?에 나오나요?
-
모든것이 다 거품이고 모든것이 광고이다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
지금도 비로그인 상태로 눈팅을 할수도있고 부계를 팠을수도 있어요 사실 저에요.
-
대깨설입니다. 서울대 높공이나 수의대 가고싶어요. 일단 성적을 말씀드리자면 언....
-
은근 서러울때 2
밥먹으러갈때 폰받고 알림온거 확인했는데 그 사이에 온 알림이 없음...........
-
크나요?? 그냥 2025로 봐도 되나요?
글쎄 저는 국어 강사는 이원준과 not이원준으로 봅니다. 깨놓고 독서파트로 등급 갈리고,
독서 지문에서 이원준 넘는 강사가 우리나라에 있었는지? 문학은 보기를 독서파트로 체화하면 그냥 풀리는 신기함. 접근법 자체가 달라서 저는 비교 자체를 안 합니다. 다른 강사애들은 젖비린내 나서. 심지어 설대 철학과 나온 유대종도 강의에서 넘 차이 나고, 이해황은 깨놓고 이원준 강의 풀이서 아닌가요? (좀 심한 표현인가요 ㅋ)
강민철T가 이원준T에 비해 많이 후달리나요? 브크하고있긴 한데 문학에서 대가리가 너무 깨져서 기본적인 독해략을 올리는거도 나쁘지 않다 싶어서요..
저는 이원준 강의를 다른 개념으로 봐요. 타 강사는 도낀개낀입니다.
그냥 시류에 편승한 지문 해설이죠.
이원준 강의는 지문 해설이 아니라, 인공지능식 범주 판단법으로 들어갑니다.
근데...ㅋㅋ 그게 최근에 나온 게 아니라, 25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 아재가 만든 궁극의 필살기 '오르가논' 인식법입니다. 거기에 칸트의 12범주를 좀 섞고, 비트겐슈타인을 타서, 인공지능 스키마 구조론을 첨가해 만든 강의가 이원준입니다. 개인적으론 나만 이원준을 알았음 좋겠다는.ㅋㅋ
다만 수업을 못 따라가는 친구들이 많죠. 그래서 1타가 안되는 것. 우리에게는 강사의 달콤한 지문해설이 필요한 게 아니라, 내가 풀어갈 근육을 키워줄 놈이 필요합니다.
제가 예비고2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2년동안 꾸준히 이원준T 체화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대신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저도 첨엔 뭔 개소린가 했어요 ㅋ
화살표와 ㅅ자로 다 해결하는 이상한 초식을 써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브크 이론편 듣는데 대가리 깨지고 있지만 철저한 복습으로 노력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