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할머님 세대면 진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39973
부산대 개세던 시절 아닐까 그럼 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순간 무서웠아요 2
덕코가 안보여서
-
좋은 밤 되세요 2
-
두찜 맛잇나요 5
안먹어봣는데 맛잇으면 먹으러 가볼려구요
-
과연?
-
하나 살려구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용
-
크라운은 40만원인데 보험도 적용 안된대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
약받아서 먹으면 우울감 깔끔히 삭제됨 ㅋㅋ
-
개웃긴다 ㅋㅋㅋ 오우석 차 뽑아준 삼수생 이젠 대학 웰컴 키트를 받고 싶은 재수생...
-
가난해서 메비우스 샀어....
-
수업하나뺄까요
-
천만덕 가쥬아
-
결국 나는 수능망한 N수생일 뿐인 것을 그 누구도 패배자의 변명따위 들어주지 않는게 세상의 이치
-
고3되고 인강 문제집을 너무 막 사재껴버림.. 그 강사가 나랑 안맞을수도 있다는걸...
-
못 받는 거예요?
-
오늘 붙은분들도 연고대 꽤 붙어있음 지금 498 밑으로는 사람 많이 없어서......
-
새터 신청기한 오늘까지인데 다른 대학 추합 기다리는 경우.. 6
지금 다른 대학 예비가 막차타거나 안될것 같아서 일단 최초합한 곳 걸어놨는데.....
-
입을 크게 벌려야 사진을 찍는데 제가 잘 못 벌려서 힘들어하시네요 스케일링 해야할거같대요
-
설대 경제학과 합격 인하대 의대 예비 85번받고 전화 추합 가능..??
-
취업을 고려한다면?
-
그래야 신경도 덜 쓰게 되고 다음에 망해도 아 이건 내가 일부러 망한거야 ㅇㅇ 이런...
작년에 돌아가신 트로트 가수 현철 할아버지가 동아대 경영학과 수석으로
입학했다가 중퇴했었다는 기사는 봤었네요. 현철 할아버지 시절 동아대 출신 중에서
관료나 법조인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 시절 부산대는
지금 부산대와는 또 달랐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 옛날 부산대는 연대랑도 비볏던걸로 앎
집가까우면 부산대 가라는 말이 있었다고 하던데
농담이 아니라 60-70년대면 서울대 가는 거 아니라면 장학금 받고
고향에 눌러앉는 경우도 꽤 있었을 겁니다. 제가 언급한 현철 할아버지도
저 시절에 수석입학을 했으면 장학금과 생활비 같은 것을 보조받았을 확률이
높거든요.
연대까지는 아니어도 어지간한 인서울은 그냥 제칠 급은 됐을 겁니다.
아버지 부산대인데 진짜 개높은게 맞구나..
지금의 동국대보다 높은거겠죠?
그때그시절부산대면뭐
서울대바로아래급인데돈없는사람이가는대학이었던걸로앎
저 시절 부산대, 경북대면 고시 합격자도 꽤 나왔을 시절이죠.
사실 부산대, 경북대도 알아줬지만 저 시절 더 대단한 것은 영남권 지방 사립대인
영남대나 동아대도 은근히 잘 나갔을 시절입니다. 실제로 고시 합격자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