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250921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37539
이렇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양 사이드 같다고 풀리는 문제에서는 딱히 뽑아갈게없는데 이렇게 단발성 문제는 그냥 넘어가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봐도 이 문제는 진짜 뭐가 없는데.. 아닌가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ㅅㅇ
-
정시 2승... 작년 2지망 학교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전정쓸걸 8
쫄려서 못썻는데 광역은ㄹㅇ상관없나근데
-
근본머리하니까 ㅈㄴ잘생깃다
-
[속보]헌재, 20일 한덕수·홍장원·조지호 불러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진행 1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연다. 헌재는 이날...
-
내 소일거리임 축구 재밌음
-
여러분.. 정말 보내주신 신청서 하나 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ㅎㅎ 정말 많은...
-
누가 지구 다음으로 혜자과탐이 물리 생물 화학도아니고 지2라는데 ㄹㅇ임??...
-
어제 에타 합격자 인증하려고 합격증 캡처해서 보냈는데 오늘 학교 인증에 실패했다고...
-
추합 0명 2
2차인데 0명 돌았어요…3차에 돌 수도 있나요ㅜ
-
나 누구게 2
히히
-
난 수능대비에서 굳이 교과서라는 틀에 갇히지 않으면 좋겠음 12
모든 과목 막론하고
-
이제 더 할거 없는거죠?
-
정신연령이 아직 청소년 수준인건가요 윤석열식 나이로는 10대긴 함 ㅇㅇ
-
설의법 고의입니다 삼국지연의 성의있게 중의적 표현 울의질감 경의를 표합니다 인의예지...
-
안녕하세요. 수능 모의고사 출제 전문 회사 메이저원입니다. 저희는 시대XX 서바이벌...
-
일부 독서 지문들은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문제들이 있어서 감안하고 풀어야겠죠?
-
장난질 많이 친다는대 짘짜임? 2028 수능 고려해서 여러가지 시도 많이 해본다는대 오피셩임?
-
진심으로 제 2의 22년도급 추합률이 나올까요 ㅋㅋㅋㅋ 아니 올해는 물수능이었는데...
-
재미없는거 하려니까 힘드네
-
뭐하지 1
ㅋ
-
추합 0
한파경 2차예비 12번인데 붙을 수 있을까요..?
-
여고생이좋음 9
-
님들이라면 어디 감
-
날씨가 2월이 아니라 4월이네용 롱패딩 입기에는 조금 부담쓰~
-
바다에서 난 거라곤 먹는게 해초와 익힌 생선 뿐 고기는 익힌 고기부분 (창자 등...
-
먼저 저는 수의대졸업생이고 페닥 고년차임. 가족중에 의사,약사들많고...
-
앱르비왜이럼 0
로그인맨날풀리네
-
경희는 최초합이고 중앙대는 추추추합 됳거 같은데 어디 가는데 나을까요? 중앙대...
-
바위쪽으로가자 8
-
23번도 1-1문제 배낀거고 거산호2 단독으로 나온 문제도 1-2 문제 배낀거
-
초코개맛잇다 3
-
혹시 쓰신 분들 있을까요 .. 추합 얼마나 돌란지요
-
그러면 졸업은 언제함
-
못하면 좀 접어 제발 아니면 노말모드로 가던가
-
이거보고 석나가서 그냥 접습니다 5~6년전 커뮤에서 수까들이랑 싸우면서 신상 숨긴게...
-
시대 반 예측좀 0
평반고 1.27 / 약대 특별전형 / 수능 94 99 2 90 40 기숙인데 반 어디쯤 될까요
-
시대 기숙 다니다가 기숙이 안 맞으면 대치 시대로 편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카리나포카받음 2
우리동네엔 없길래 지하철타고옴
-
나만 뱃지 업서 3
시발
-
누구누구 있어요?
-
공부해야지 1
실수가되게썩
-
ㅋㅋㅋ 진짜같음
-
자야지 2
-
Team06 집합. 15
벌써 우리는 재수생이다 07 딱대라 06 얘들아 우리가 누고? 6평 불국어 불수학...
-
.
-
ㅇㄷㄴㅂㅌ
-
걸밴크 2기 기원 10
제발
-
역차별 ㅅㅂ 경기 인천은 왜 안해주는지
전 그냥 어려운, 신박한 문제만 메모했다가 다시 풀어봐요
저건 단순한 센드위치 정리라 필요없을듯?
샌드위치도 아니지 않나여? ㅋㅋㅋ
어 맞네 문제 잘못봤네요 ㅎㅎ
일단 뭐 없는 것은 맞음 근데 저기서 양사이드를 잘보고 특정 값을 찾아준다
저 아이디어로부터 나름 비슷하게 뻗은게 251121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사설도 저거 다음에 많이 아이디어 뽑았고
수능풀면서도 사설만큼 저 문제 생각나서 중간에 계산 꼬였을 때 차근차근 다시 접근했음
번외로 250621이었나 그것도 그냥 무지성 계산이어서 (조금 결은 다르지만) 결국 계산이 포인트이다 -> 특정 포인트를 잡자 -> 빠밤 요거였던 듯
아 결국 특수한 값에 집중하자 이런것은 꾸준히 나오는군요 대신 구하는 과정이 쉬워서 그랬던 거네요
22번 주관식 배치만큼이나 체감된 번호대이기는 했어요
69모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좀 보는게 필요할 듯
그래서 후반부 시대 강의 듣는게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갠적으로
1)정수k->대입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생각
2)부등식의 가운데가 이차식이구나
3)평균변화율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있을까?
4)음... 일단 부등식이 나왔으니 언제 저 부등식을 만족하는지 체크해볼까?
5)언제 만족시키는지는 알았는데 왜 ‘정수’k라고 준거지?
6)물어보는 결론부가 도함수의 값이고 부등식이 f(k+2)-f(k)니 상수항은 필요없겠구나
전 현장에서 이정도로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좀 좋은문제는 아닌듯
평균변화율 처음에 생각하는 거 ㅇㅈ 그리고 무지성 계산 벅벅인데 ebs 출강하는 쌤이 제 풀이보고 저걸 의도한게 맞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정수 조건 자연수 조건은 대입을 언젠가는 한다는 생각을 무조건 가져야겠네요?
이 문제에서는 그냥 문제를 성립시키기 위한 조건이었지만 251121도 그렇고 241114도 그렇고 무조건 해야합니다
그렇군요 언제하든지 일단 무조건 한다는 마인드를 기억해볼게요
물론 이 문제처럼 결국 안 할 수도 있으니 ‘아, 문제풀이의 마무리를 대입으로 할 수 있겠구나.’ 정도의 생각이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이 생각이 더 안전하겠군요
정수 자연수 조건은 무조건 대입으로 연결되어요 거의 습관처럼 외우고 다님
그게 언제하든지 무조건 한다라고 생각하겠슴다
엄청 꼼꼼히 알려주셨네요 ㄷㄷ 전처음봤을때는 샌드위치 꼴인줄 알았는데 k가 정수여서 이게 좀 당황스러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함수인지 상수인지 구별하는것도 매우 중요한거 같습니다.
1. 정수/자연수 발문 보고 대입해보는 행동
2. 부등식을 방정식처럼 생각해보는 행동
이 두 개만 얻어가면 괜찮아요
혹시 제가 문제 풀때마다 옆에서 이거 다 적어주실수있나요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