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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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8 76 3 72 48
재수 88 68 2 94 94
현역, 재수 모두 언미생지였습니다. 현재 국민대 합격했고 술실대 추합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수하면서 수학 백분위가 85아래로 떨어져본 적이 없는데 수능 점수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남자고 삼수 나이인지라 성공한다고 쳐도 다른 남자들과 3년차이,여자들과 5년차이입니다. 저는 제 실력에 비해 학벌에 대한 욕망이 크고 부모님은 국민대 그냥 다니는 쪽을 생각중이십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것같네요.. ㅎㅎ..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따끔하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삼(반)수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국민대에서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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