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의대생들한테 궁금한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27095
현재 의료정책이 개노답인건 알겠고 왜 윗학번들이 다 휴학했는지도 알겠다
의사가 하고 싶어서 의대에 오긴 했지만
휴학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도 모르겠고
수업을 듣게 되더라도
삼수 + 휴학 + 의대 6년 + 인턴 2년 + 레지던트 4년
이후에 제대로 된 여건이 안 갖춰진 채 사명감 하나로 혹사하게 되는 상황이면 의사가 되고 싶었던 마음 하나로 지속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
일단 올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앞으로 10년뒤까지 내다보려니 걍 아-무것도 모르겠음 .. ㅜㅋㅋ
그냥 모르겠음 난 말하는 감자가 맞음 걍 아무것도 모름
일단 학교에서 간담회를 한다고 하니까 잘 들어보고
1년동안 어떤 걸 해야될지 진지하게 고민 해야겠음...
다른 의대생들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작 2틀 어떡하지 진자
-
ㅋㅋ
-
주숩완 5
본가 가자
-
제코 보현이후로도 잇단말인가
-
맨날 용돈받아서 펑펑쓰기만했지 .. 이젠 돈 벌어야겠음 돈벌어서 엄마 선물사줘야겠음
-
야구장너무비싸요 그나마싼컨텐츠라는게함정
-
하 6
하
-
3주전부터 시작하려는데 늦나요?
-
수능 영어 빈칸 문제는 너무 어렵다 강사 커리큘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영어 빈칸...
-
집중력이 리셋 되어 있음 이걸 다시 끌어올리기까지가 서터레서..
-
국어 존나 어려웠음 찍맞 3~4개 있어서 사실상 1 아님... 수학은 21 28...
-
이 놈이 그 놈이고 그 놈이 이 놈이다. 아무리 닉네임을 갈아타도 아이민이 늦어져도 돌고돈다.
-
지역인재 3
이름 지역할당제 지역쿼터제로 바꾸면 안 됨? 인재라서 특별전형인 게 아니라...
-
서바버억풀던 옯붕이가 지방의대 가봤자 절대 지방에서 일 안할텐데 4
강제로 지방에서 일하게 할 수는 없으니 지역인재 늘려서라도 지방 의사 수급 늘리는게 맞음
-
국어 혼공 3
기존에 다니던 국어학원이 있는데 그 국어학원 다니면서 실제로 도움도 많이됐고 공부를...
-
의대생분들 4
그냥 반수하시나요?
-
수의대 5
가고싶어요
-
국어 원점수 기준으로 고2 6모 싸이버거빵 고1 3모 98 고1 6모 94 고1...
-
서른에 졸업할텐데 사기업 취업이 가능할까요?(여자입니다)
미필이면 군문제 해결하는것도 좋음
여자입니다 ,,
저는
이번에 증원+필의패 되면 의사 할 생각 0%입니다
일단 휴학하고 수능은 준비하고
저게 막힌다면 더 높은 의대
통과된다면 타 학과로 이동하려구요
증원+필의패면
저 위에 써진대로 고생은 다 하면서
보상은 없이 고생만 하라는거잖아요
혹시 증원 여부는 언제쯤 확정이 될까여?
4월
원래 입학하기 전엔 정보도 없고 확신하기 힘들긴 함
님 선배들도 다 그랬음 (24)
간담회에서 어차피 다 설명해줄거니까 그때 잘 듣고 판단하면 됨
적어도 입학하기 전부터 '난 무조건 휴학 안하고 학교 다닐꺼다' 이런 소리 하다가 찍히는 것만 피하삼
인턴2년은 선넘었다 생각합니다
간호사 따까리하는건데
입영대기도 선넘었다 생각합니다
처단,사직금지명령 등도 선넘었다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음
말하는 돼지임
그냥 소송 최대한 안걸리는 과로 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