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출신 인권위원장 "헌재 믿지 못한다는 국민 50%"

2025-02-11 07:57:33  원문 2025-02-10 22:05  조회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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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권진영 기자 = 헌법재판관 출신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국민의 50% 가까이가 헌법재판소를 믿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10일 오후 열린 '2025년 제2차 전원위원회'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 표결을 앞두고 이 같은 의견을 냈다.

안 위원장은 "모든 사람의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어떤 이유로도 침해돼선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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