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rin7 [1231362] · MS 2023 · 쪽지

2025-02-10 23:56:09
조회수 904

가정폭력 트라우마로 잠 못드는 밤을 없애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19437

그렇게 내 인생 5670945101310일의밤이 사라졌다

낮만을 살아간 사나이가 되었다

낭만추;


근데진짜... 중딩땐 그냥 꾸덕꾸덕 다음날 졸린채로 살았는데

고딩되니까 시험기간에 컨디션관리도안되고

건강 ㅈ창나고 큰일났음

이러다 수능전날까지 이러는거아니겠지.......ㄷㄷ

형님누님들

이기기어려우니까 트라우마인거겠지만;

다들 자기전에 안좋은생각 침투하는거 어떻게 관리하나요

어두운글 죄송한데 (지금제마음은괜찮아여)

다들 고민에 잠 못드는 경험도 한번쯤은 있었을테고

아무래도 goat 수험생커뮤니티인만큼 컨디션관리 잘하시는분들 많을테니까

도움좀받고싶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yeongrin7 · 1231362 · 02/10 23:57 · MS 2023

    헉ㅅㅂ플ㄹ로우중이었구나
    눈치제로 ㅈㅅ

  • 비상식량 · 1373861 · 02/10 23:59 · MS 2025

    무조건 침대에 일찍 눕기라도 하고 일찍일어나기
    방에있는 모든 빛 차단, 취침시간때 핸드폰 멀리하기
  • yeongrin7 · 1231362 · 02/11 00:02 · MS 2023

    빛차단!!
    아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잡념때문에 잠에 좀 늦게들었을때도 평소대로 일어나는게 좋나요? 아님 그럴땐 좀 늦게일아나는게 좋나요?

  • 비상식량 · 1373861 · 02/11 00:07 · MS 2025

    가능하면 그럴때도 어느정도 일찍 일어나는게 좋슴다
    안그러면 취침시간 계속 뒤로밀려서...

    그리고 잡념이 너무심해서 몇시간동안 잠 안오거나그러면 수면제 등등 약처방 고려해보셔도 될것같아여
  • yeongrin7 · 1231362 · 02/11 00:08 · MS 2023

    감솨합니다
    6시반에얼버기올라기ㅣㅅ스ㅎㅎ

  • 비상식량 · 1373861 · 02/11 00:09 · MS 2025

    화이팅
  • 김씨와장씨벼농사꾼 · 1374494 · 02/18 01:19 · MS 2025

    저도 평생을 부모한테 육체적으로,언어적으로 개쳐맞고 살아왔는데
    슬슬 본인들도 늙어가고 저는 쎄져가니까 친한척함
    비굴하고 무능력해서 자식이나 패는 놈들이구나.유튜브에서 고독사 영상보면서 딱 우리 부모의 말로가 저렇게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힐링함

  • yeongrin7 · 1231362 · 02/18 08:36 · MS 2023

    저는 언제쯤 부모님이 굽신대기 시작할까요ㅋㅋㅋㅠㅠ
    개인적사정때문에 고3인데도 아직도 완력이 엄마랑이나 겨우 비슷할것같음
    그래도 한심한사람에게 크게 얽메이지 않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