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등학교 170곳 “올해 입학식 못해요”
2025-02-10 16:39:27 원문 2025-02-10 06:03 조회수 1,24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07395
저출생 쇼크 여파…2024년보다 늘듯 ‘젊은 도시’ 세종도 신입생 ‘0’ 학교 입학생 2027년 20만명 대로 ↓
문 닫는 학교 늘며 존립 위기에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이 열리지 않는 초등학교가 170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자가 있는 지역은 서울과 광주뿐이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가파르게 줄면서 많은 초등학교가 생존을 고민할 위기에 놓였다.
9일 세계일보가 경북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안)에 따르면 다음 달 입학 예정자가...
-
유동인구 많은 홍대·반포 ‘킥보드 퇴출’… 내달부터 계도기간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01/13 11:01 등록 | 원문 2025-01-12 18:12
1 10
앞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서 킥보드 통행이 금지된다. 두...
-
[단독] 군의관 충원 위해 보냈는데… 응급의학·외과 선택은 20%뿐
01/13 07:19 등록 | 원문 2025-01-13 05:05
0 2
지난해 군 병원 필수 진료과를 선택한 의과대학 군 위탁 교육생이 전체의 20%에...
-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01/12 20:58 등록 | 원문 2025-01-12 17:44
11 1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
[속보]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추진...1인당 '20~30만원'
01/12 17:59 등록 | 원문 2025-01-12 17:54
8 22
"내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빨리 풀기 위해 가칭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
블랙박스,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정지…전문가 "셧다운 가능성"(종합)
01/12 14:34 등록 | 원문 2025-01-11 15:34
3 5
항철위, 美 NTSB 교차검증 거쳐 발표…'메이데이' 선언 무렵부터 끊겨 조사 기간...
-
"콧속에서도 발견"…대장암·폐암 '급증' 원인 지목된 의외의 물질
01/12 13:42 등록 | 원문 2025-01-11 16:59
1 2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
[단독] 검찰, 마약 매수 '깐부' 회장 여친 사진 공유 자료 확보
01/12 11:50 등록 | 원문 2025-01-12 06:00
4 5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수도권 명문대 대학생 2000여명이 가입한 전국...
-
“대회도 나갔었는데” 과학상자 영업종료… 8090 추억 품고 43년 역사 마무리
01/12 11:16 등록 | 원문 2025-01-12 10:32
9 25
1980~90년대생들에게는 초등생 시절 과학교재로 친숙한 ‘과학상자’가 이달 영업을...
-
젊은 성인 2형 당뇨 증가세...고칼로리 식습관에 의한 비만 인구 증가가 원인
01/12 10:30 등록 | 원문 2025-01-12 07:55
1 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
세계가 콜록콜록… 美 올겨울 독감 환자 530만명, 中·인도선 HMPV 급증
01/11 23:18 등록 | 원문 2025-01-10 12:56
2 1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는 여러 전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
-
사랑받던 진보 정치인의 몰락… 먹고사는 문제가 최우선이다[딥다이브]
01/11 23:07 등록 | 원문 2025-01-11 10:00
2 1
9년 넘게 캐나다를 이끈 쥐스탱 트뤼도 총리(54)가 6일 사임을 발표했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안)에 따르면 다음 달 입학 예정자가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분교 포함)는 16개 시·도에서 143곳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숫자가 많다”며 공개를 거부했는데, 지난해(27개교)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기준(157개교)보다 10여곳 늘어난 수치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35만3713명)로 떨어졌고, 2027년엔 20만명대로 내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