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등학교 170곳 “올해 입학식 못해요”
2025-02-10 16:39:27 원문 2025-02-10 06:03 조회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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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쇼크 여파…2024년보다 늘듯 ‘젊은 도시’ 세종도 신입생 ‘0’ 학교 입학생 2027년 20만명 대로 ↓
문 닫는 학교 늘며 존립 위기에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이 열리지 않는 초등학교가 170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자가 있는 지역은 서울과 광주뿐이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가파르게 줄면서 많은 초등학교가 생존을 고민할 위기에 놓였다.
9일 세계일보가 경북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안)에 따르면 다음 달 입학 예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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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안)에 따르면 다음 달 입학 예정자가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분교 포함)는 16개 시·도에서 143곳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숫자가 많다”며 공개를 거부했는데, 지난해(27개교)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기준(157개교)보다 10여곳 늘어난 수치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35만3713명)로 떨어졌고, 2027년엔 20만명대로 내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