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처음 쳐보는 노베인데 선택과목 이렇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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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했다가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문과 전문직 시험 응시해서 1차 합격하고 2차까지 보고 탈락한 후에 한번 더 볼지 수능을 볼지 고민하다가 2026, 2027 수능을 두 번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목표는 실력에 맞지 않게 눈은 높아서 KY ~ 설인문 / 문디컬까지 보고 싶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할 생각이구요.
선택과목은 언매 확통 경제 사문 이렇게 생각 중입니다.
현재 언매 확통은 고정된 상태이고 사탐 선택과목에 대해 걱정이 많습니다.
수능을 보기로 결정한 후에 서울대 정시로 간 친구에게 선택과목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사탐에선 사문은 무조건 끼고 나머지는 하고 싶은거 하나 하는 게 좋다고 하여서 사회문화, 경제로 생각 중입니다.
경제 고른 이유는 전문직 시험 쳤을때 경제학원론을 1차에서 배웠고, 1차 시험때 거의 경제학 점수로 총점 끌어올려서 합격하게 되어서 자신이 있습니다.
근데 커뮤니티 여론을 보니 경제는 고인물이 많고 시험장에서 타임어택 부담이 심해서 안하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저도 대다수의 사람이 선택을 안하는 소수과목인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메릿에도 경제학원론 베이스가 있다면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만약 경제를 포기해야 한다면 다른 사탐은 어떤걸 하는 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하며 쌍지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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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문 ㄱㅊ은데요? 밀고가시죠
감사합니다. 혹시나 경제가 아닌 다른 과목을 추천하신다면 생윤이실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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