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부른 가수 송대관 별세…트로트 사대천왕 활약(종합2보)
2025-02-10 00:06:38 원문 2025-02-07 11:39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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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멜로디로 '유행가'·'네박자' 등 줄히트…2대 대한가수협회장 역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그는 얼마 전에도 칸디다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고 유족은 전했다.
1946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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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결식을 하셨네요
늦게 알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