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하지 못한 어른에게 궁금한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89967
주변에 흔히 보이는
이상한 어른들 ... 악질적인 교사라든지, 폭력적인 상사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부모
그런 사람들은 20대였을 때에도 그런 성향이 뚜렸했을까
아니면 멀쩡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점점 맛이 간걸까
그리고 방심했다가 자기 정신건강 관리 안하면
은근 누구나 저렇게 될수있는것은 아닐까
만약 폭력적이고 비정상적인 사고를 밥먹듯이 하지만
그걸 자각하지도 못한다면
본인에게도 주변인에게도 정말 슬픈 일이라고 생각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룩한 인생 뭐 어쩌구 북끄럼 없는 어쩌구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
배고파 1
지금 밥먹으면 안되겠지?
-
かのじょは 顔が ( )ので 学校で いつも だれかと 話して いる。 どこへ...
-
배고파
-
올해 수능 세계지리 46점 백분위 95 / 한국지리 45점 백분위 92 나왔는데...
-
어쩌다보니 둘다 있는데 그냥 하루에 두개 다 풀까요? 넘 과다하나요?
-
서울 과중고 다니는데 내신이 3.9-3.3-2.5-3.0이라 너무 애매한 듯 하네요...
-
사문 윤성훈으로 기출 1회독하고 마더텅으로 2회독해도됨?? 교육청같은거에 오개념 없으려나
-
오늘 수익 ㅇㅈ 12
이따 글삭함
-
난이도도 낮고 공부량도적고 표점방어도 잘되는 지구과학 다음으로 혜자과탐은...
-
일단되고생각하자
-
기도한다
-
친구가 일본에서 사왔어요
-
아주대 지반공 최초합 발표 당시 예비 8번인데 오늘 두 명 빠졌어요.. 가능할까요?
-
전혀 상관없는 과를 와버렸네
-
한의대 가면 예+본과 6년에 군대 3년이면 9년인데… 열심히 공부한단 전제하에...
-
있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
그러하다
-
이말투쓰면바로찐따행
-
기하->미적런 1
지금 겨울방학동안 기하 시발점 벡터부분 하고있었는데 전기전자가 목표라 대학가서도...
-
잃은거 언제 다 복구 하지
-
올해 처음 뽑는 자전인데 28명 뽑고 처음에 예비 21뜸 2차까지 보면 8떴는데...
-
언미물2화2 97 100 1 47 47
-
그 피지컬이란것은 타고난것도 매우 크고 수험생활 이전에 경험한것들도 매우 크게...
-
이번주 월욜에 막 올러오ㅓ서 시작했는데 너무외롭고 걍 계속 눈물만나옴.. 학사에선...
-
난니들과다른사람이야
-
오티갈때 팬티는 4
켈빈이랑 떠그 언제나 준비되어있는 곰돌이
-
옆사람이랑 응원할때 손잡으래서 계속 손 깍지끼고 있었음
-
한 20억 모이서 파이어족 하고 싶다 일하기 싫어
-
ㄷㄷ
-
하하
-
외화유출범 잔다 4
컹컹
-
와꾸빨로 그냥 연애섻 프리패스 가능한 얼굴들
-
아 롤할까 7
ㅈㄴ 피곤한데 잠 안 오는 상태 굿
-
누구말투임 진짜 ㅋㅋ
-
요즘은 디지털 시대라 세미 정장까진 허용되나요?
-
잘꼬야 0
-
어 왜 0빙고지
-
나도 해볼까해서
-
의대가시는분들 4
올해 학교 가실건가요?
-
교환학생으로 미국 쪽 갔다 오면 미식축구 관심 가지는 경우가 은근히 생기더군요. 0
일단 미국에서 NFL 다음으로 인기 높은 스포츠가 대학풋볼이라서 그런가...슈퍼볼...
-
그 사람들중에 팔로워수가 팔로잉수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있음 근데 그 사람들이 날...
-
나랑 쪽지할 6
여르비 급구
-
얼마안가 다 탈릅했던데
-
12광탈의 여파로 한 2달 죽어있다가ㅠㅠ 1월쯤부터 친구들 만나고 힐링 좀 하면서...
-
흐엉엉엉엉
-
재미없어 다시 오르란 말이야
-
인거요? 현역이고 지금까지 미적만 파느라 수12를 못했었어요 3모 전까지 완강할려고...
-
옯창빙고 ㅇㅈ 7
분명 뉴비 맞는데
-
새터갈때 0
옷 뭐입지 사야되는데 돈쓰기 아깝고 나 대학생하기싫어
그런 것들이 더 당연하던 시대에 살았었고, 변화하지 못한 걸지도요
그렇네요 ,,대물림도 은근 크니까
둘 다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처음부터 비뚫어진 걸 수도 있고
점점 비뚫어진 걸 수도 있고요
처음부터 구부러지게 자라는 나무도 있고
잘 가다가 구부러진 나무도 있으니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20.png)
비유좋네요![](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4.gif)
많은 얼굴들이 떠오르네요...그냥 공감능력 낮은 거라고 생각함
본인들 아픔에는 엄청 민감하면서 남들이 어떨지는 안느껴지는 부류.
사회화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는 없지만, 사회화라는 것이 자신의 행동의 결과나 옳음의 정도를 스스로 예측할 줄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사회화라고 가정한다면,
사회화가 안됐으면서 자신이 사회화가 완벽하게 됐다고 착각했을 때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년동안 살아오면 관성이 생겨서 그때부터는 올바른 길을 깨달아도, 아니면 누가 알려줘도,
그동안 자신의 삶을 부정당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행동을 바꿀 수 없는 단계로 들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계속 성찰해야함 저렇게안되려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