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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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조언을 해줄 때 언제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답변해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상 스스로를 과시하기 위해 무책임한 말을 던지기도 합니다.(내강의만 따라오면 무조건 1등급이야. 이것을 다한다면 반드시 100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조언이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시선이라는 틀안에서 조언을 해주게 됩니다.
스스로 성적을 극적으로 올린 사람, 수많은 학생을 성공시킨 강사가 조언해준다 하더라도 사람 개개인의 포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들은 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성공의 반증사례가 될 가능성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오늘 타인의 조언을 무시하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가 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능은 결국 사고력과 집중력을 올리는 시험이지 잡다한 지식으로 승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매일 밤 스스로 오늘 한 공부가 교과 개념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올렸다 생각하면 그 방법이 가장 옳은 방법일 것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반드시 성찰로 지난날의 실패를 돌아보며 발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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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노잼 헌법,행정법보단 형법이 고점찍긴 어려워도 진입장벽도 낮고 재미는 있어...
돌아보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재수할 땐 공부량 채우는 데에 급급해서 자기 전 매일 성찰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없는 공부를 반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