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맘대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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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집대로 한번 살아서 원하는거 다이루면 되니까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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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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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전국어라는 이름으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원래 오르비는 눈팅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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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신이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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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하자면 이상과 현실이 항상 같을수는 없죠
지금 노베이스에 가깝다는거는 그동안 공부를 어찌 되었건 모종의 이유로 안해오셨다는거고..
그럼 그 격차를 줄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어요
특히 본인이 재능이 있는 편이라면 격차가 거의 줄어들지 않거나 시간이 더 많이 걸릴수도 있고요
그래도 공부에 도전하기로 하셨으면 죽기살기로 한번 불태워보고 성적을 올리는 경험을 하셔야 한다 생각함
그 과정에서 안되겠거나 너무 많은 시간이 들겠다고 느끼면 다른 기술을 배우던 지방대에 가서 타협을 하던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하는 문제고요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