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사탐런 역배 드가야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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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이유가 원과목 지박령들 무서워선데
일단 올해 의대 어캐 될지 몰라서 고인물 유입 작년보단 적어질 가능성도 있고 현역 표본도 많음
지구 1뜬 사람도 무서워서 사탐런한다는 글도 있던데
정작 고인물들이 약간 거울 보고 무서워서 튀는 느낌이 약간 들기도 함.
무지성 사탐런해서 오히려 사문이 화학꼴 나고 생지가 사탐되는 가능세계가 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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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 화학꼴 나기는 어려울 거 같은데..
현역이 이과에서 문과로 아예 틀었는데 여기서 n수들 넘어오는 거 보니까 넘 무서워요ㅜ사문 역배 터지면 수험생들한테 욕 엄청 먹을걸요... 갠적으로 올해 사문도 어렵게 나올 거 같아요
ㅇㅈ 어차피 과탐필수대학 TO는 같은상황에서 과탐2등급까지 사탐런한다치면 빈집털이 가능할지도
1등급들도 쫄튀하는 마당에 모두가 무서워하는 그 어둠의 표본이 대체 누군지..
지구1뜬 사람 사탐런한다는거 본인얘기 같은데
제 생각엔 과탐 더 터지면 더 터졌지 사탐이 망하지는 않을듯.
일단 서울대랑 지역인재 메디컬이 과탐 고정박아놓은게 너무 큼. 저 억제기가 있는한 사탐으로 이동하는 인원은 한정돼있을듯.
그건 그렇고, 거울보고 쫄튀한다는 말 참 멋지네요. ㄹㅇ 맞는말같음. 저도 지1 1등급이지만 고인물들은 징그럽네요
앗 비난하거나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애초에 사탐통통이들 공대 뚫어놓은 게 문제죠ㅜ ㅎㅇㅌ해서 이번에 꼭 성불합시다에이 비난아닌거 알죠. 저도 그래서 덕코 100원 보냈는데
제가 사탐가는 근거는 여러가지 있는데
1. 더프, 이투스 모고 결과분석자료 보시면 사과탐 표본 국영수 차이가 엄청납니다.
제가 과거에 지2 표본 터진거 보고 지2갔다가 백분위 98따낸 경험도 있고, 사탐런 후기들도 다들 괜찮아보여서 사탐으로 갑니다.
2. 올해 수특 판매지수가 작년과 너무 다릅니다. 생지는 작년의 70~80%수준이고 생윤사문은 줄어든 인원만큼을 싹 흡수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시대인재 '물량공급'님 글 참고
3. 제가 확통이 잘 맞아서 사탐가는것도 있습니다. 확통 풀어준 대학들은 대부분 과탐 고정도 없는데 굳이 과탐을? 이란 생각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