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소신발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57504
2409부터 쭉 눈알굴리기, 선지말장난이 변별의 중심이었던게 팩트임
문학 개념이니 감상연습이니 국어의 본질이 뭐니 헛짓거리할 시간에 그냥 눈알 빠르게 굴리기, 선지말장난(동일한 의미의 다른단어로 치환한 선지/선후나 인과바꾼 선지 등등) 패턴 분석하는 연습이나 하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6등급 이엇어요 내신은 한 달동안만 공부하고 잊고를 반복하고 삼차함슈 그래프도...
-
옛날에 7
문제 개잘푸는 사람들이나 실모 잘 보는 사람들 보고 열등감 씨게 들어서 오르비 안 봤었는데
-
최근의 먹부림 4
-
워드마스터 하이스트vs션티 프리퀀시vs이영수 단어장 0
각 장점들좀 알고싶어요..
-
내 누나 입시하던땐데 올해 보면 5수생될 나이네
-
바로 복근 한번 생기면 안없어짐
-
술 취하니가 그런 건 좆되 신경 ㅏㅇㄴ 스게 됨
-
어떻게 해야 숙제를 열심히 해올까.
-
다 식은 것 같긴한데 소신발언 하나만 덧붙이고 싶어서요 수능 전날까지도, 제게...
-
지금부터 3모까지 안 자면 그 땐 잘 수 잇겟지 ㅋㅋ
-
젤리 먹으면서 오르비 하거나 유튜브 보는게 인생의 낙
-
1단원 문학의 가치 3단원 서정, 서사, 교술, 극 4단원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
하고 싶은일 0
1.타임머신 개발 2.도로 설계 3.죽음에 대해 연구
-
궁금해서 차단 풀게됨
-
냥! 아리가또~~~
-
재밌는거 찾음 10
약사의 혼잣말 잔잔하게 재밌넹
-
100% 잠 못 자고 가서 국어 좆될거 같음.. 수학은 잠 못 자도 어느정도는...
-
1.발바닥 ->갈라지는중 2.왼쪽 손목 ->굽히거나 필때 아픔 3.다리 길이...
-
1. 가장 아름다운 이별 2. 두꺼비 3. 가난한 사랑 노래 4. 질투는 나의...
-
반갑꼬리 0
곰탕~~
-
혹시 배짱이 머리 속 궁금한 사람 없나용?
-
진짜 헌포 후기 10
2차로 15명이서 갔는데 아무도 말 안 걸더라 몇명이에요? 15명이요 5명이요?...
-
ㅇㅇ
-
이제 부평이네 3
ㅡㅡ
-
뻘글쓰면서 댓글에서 노는게 젤 재밋다
-
고1 때 모고 볼때마다 잤어가지고 제 실력을 몰랐어요..ㅎ 그래서 작년 고2 3모...
-
미팅후기 2
물론 친구의 미팅 후기 ??? : 01이 나와서 놀랐다
-
나는 짝사랑만 9달째인데 그런 애들 보면 순수하게 서로 사랑하는지 궁금함 근데보니까...
-
헌포 후기 4
헌혈 직후 포경수술은 안 해서 잘 모르겠어요
-
입기 넘 귀찮음
-
아프면 수리해서 평생 계속 보고싶음 소중한 사람이 떠나가면 그 구멍은 채워지지 않아
-
평촌 살아서 정배는 평촌 청솔을 다니는건데, 학원가에 애들 북적거리는거 싫어서 평촌...
-
글 목록만 보면 이게 맞음
-
https://orbi.kr/my/post 아오 ㅋㅋ 적당히 해야지
-
나는 잠을잘때 5
팬티만 입고 자 님들도 그럼뇨? 바지입고자면 땀차서 좀 그럼.. 전기장판 키고자서 땀차거든
-
안녕하세요 4
저강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좋아요유후
-
더프 볼때마다 뭐 이딴시험이 다있어 하고 갖다버림 물론 강k 강x 범모는 오답 열심히 함
-
이거 알려주세요 1
https://orbi.kr/00072551957/%ED%99%941-%EA%B3%A...
-
도저히 안 고쳐지는 것들 중에서도 일짱 초딩때부터 밤에 안 잣는데, 습관이 강하게 들어버린 것인감
-
애니에서 BD 판매량이 진짜 중요하구나 남자인 나도 ㅈㄴ 재밌게봤는데........
-
보통 수학 기출 회독 어케함? 총몇회독, 각 회독별 시기, 파이널때 또 보는지,...
-
정석민 쌤은 상황의 긍/부정 판단을 기본으로 하고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다'같은...
-
뭔가 갑자기 눈물났음 말줄임표 부분이 뭔가 존나 아련함 한글 없이 감정을 움직일 수도 있구나
-
독재가면 미용실못가니깐 주말에가야겠지.. 귀찮은데
-
좀 취한 듯 원래 맞춤법 존나 잘 키지는 데
-
Entj인데 이게 왜 비호감 mbti라는거지
-
있다고 들었는데 반수하시는 분들은 이거 거르시나요?
-
저는 현재 대학교를 휴학중에 있고 5월 13일에 입대를 합니다. 내신은...
-
아직도 안 자고 잇네
-
내일 출발할거긴 합니다...
ㄹㅇㅋㅋ
이미 문학같은거도 보기 말장난으로 된지 오래된듯
ㄹㅇ
보기가 해석 근거가 아니라 의미없는 쓰레기를 줌 요즘은
맞는거같긴함
문제는 중하위는 아직도 문장읽고 이핼못함
아니그냥 뭔말인질 모름 그러니 지문이해 쇼 계속되는거
ㄹㅇㅋㅋ
걍 글 깊은이해 아니고 내용 "인지"만 해도 되는데 자꾸 깊은 이해가 안돼서 못푸는것처럼 세뇌당함
현대시 표면에 드러난 사실관계 뜯어서 세줄요약 만들어주고 문제 선지 탁탁 털어주는 시범수업하면
노베는 이상하다고 수업터트림ㅋㅋ
이해시키고 감상시키고 감탄시킨다음에 선지 뜯으면 감탄하는게 현실
그래서 초반엔 감상과 이해로 하고 한달지나선 바로 사실과 판단 이쪽으로 돌림
ㄹㅇㅋㅋ
저도 느끼는건데 항상 국어는 "본질"이 있다느니 하는 약팔이하는게 과외수요가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첫시간에 "수능 국어의 변화" 라면서 저건 2406까지고 2409부턴 그딴거 아니라고 못 박고 시작합니다
이해가 아니라 인지라는 말 너무 정확하네요
혹시 이건 어떻게 연습하는건가요?
기출같은경우는 최근거 말고는 말장난이 없어서요
무한 사설양치기
아하!
흠
2025수능 2025 9월도 그렇다 생각하시나용??
25수능 독서, 문학 꼬라지 보세요
잘와닿지는 않네요.. 전 올해 수능 국어가 눈알굴리기라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눈알굴리기 (공통 내용일치, 표현상특징 등 문제)
선지말장난 (<보기>문제가 추론이나 깊이있는 해석이 필요없음 그냥 같은말을 다르게 쓰거나 아예 지문에 언급없어서 답이거나임)
헛짓거리라고 과격하게 말씀하셔서 말씀드린겁니다.
당장 올해 수능 킥킥만 보더라도 치병과 환후는 따로인것을 이 구절에 관한 문제를 이해없이 눈알로 푸는게 가능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답률이 드러내듯 매우 기본적인 수준의 이해로 가능한, 즉 노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방법론 없이도 한두번 읽는것으로 파악할 수 있던 문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전 한가지 툴을 버리고 한쪽만 보는건 위험하다 생각해 두가지 다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비중은 2409~쪽에 두지만
"기본 수준의 해석/이해" 공부는 해야겠죠 당연히
26수능은 다르게 나올수도 있잖슴
교사가 출제하는 한 안바뀜
교사가 국어출제하지는않음
안함??
근데 아직까지는 이분 말씀이 유효함... 입시에 변화를 줄 변수가 없음
애초에 24 25만봐도 국어 차이심한데 ㅋㅋㅋㅋ
24도 선지말장난, 눈알메타지 깊은 이해를 요하는게 없는데요? 선지말장난의 정도의 차이지
혹시 교사들 사이에서 주류 의견의 "올바른 시험"이 뭔지 아시나요?
생각해보니 타임어택에 상위권 변별을 위한 말장난이네
6평 에이어 지문도 그러면 눈알굴리기를 연습해야 풀수있나요?
눈알굴리기가 많이 어려워진 버전인건가
25 6평 에이어 <보기>는 추론을 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외에 깊은 이해 따위가 필요한 지문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애초에 2506도 문학은 다 선지말장난 메타, 에이어 앞 두 지문도 눈팅메타였습니다.
두각갤하시는분이시군아
대성갤이죠
이제 국어도 교사경 기출문제집이 나올때가 됐다
엥 없음??
저거 사교육이 파훼해서 난이도에 비해 컷 폭발하기 전까진 계속될듯 단 언제 평가원이 빠꾸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평 계속 눈팅하면서 써야하는 방법임
ㅇㅇ 맞긴함
근데 올해안에는 파훼 안될듯
25수능보고 "감상 위주" ㅇㅈㄹ하는 강사들 한트럭
2506은 이해못하면 에이어에서 죽창찔리고 아버지의 땅 29번에서 선지가 명확히 안보이기 때문에 이해위주로 가르쳤다가 피봄
ㅇㅇ 2506 에이어는 좀 예외라고 봅니다
글 내용 처럼 가르치는 강사 분 아시나요??
없습니다
강사가 저렇게 말 하면 굶어뒤지니까
선지말장난(동일한 의미의 다른단어로 치환한 선지/선후나 인과바꾼 선지 등등) 패턴 분석<<이부분은 유대종 인셉션 독해에 나오긴 해요
소신발언 개추 ㅋㅋ
대원준
어느정도의 지문이해는 있어야할텐데 이거의 선은 어떻게 정할수있을까요
딱히 2406 2409 지나고부턴 ㄱㅊ은거 같은디 2509는 좀 별로고
근데 문학이 좀 그럼 어렵게내려다보니 본질이 좀 가려진듯

격하게 공감해요정확히 제가 느낀 바에요
그래서 본문 내용과 그나마 유사한
국어강사 추천좀여 대성에서
정확히 김승리임 문학 눈알굴리기로 푸는 강사
김승리 독서는 눈알굴리기임?
겠냐
ㅇㅈ
그래서 제가 이원준 관련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22수능이 스키마의 시대였다면 25수능은 3원칙의 시대다..
눈알 굴리기 나 고딩때 국어가 그랬는데 지금 회귀했나 ㅋㅋㅋ
2409요..?
ㄹㅇ ㅇㅈ독해력 싸움이 아님

걍 집중력 테스트 ㅋㅋㅋ내용의 핵심을 잡으면 원활히 풀리는 건 여전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눈알 굴리기 연습은 어느 정도 베이스가 완성된 학생들의 점수 향상 방안이지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애매한 성적대에서는 여전히 예전 기출을 보면서 독해 피지컬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ㄹㅇ
올해수능 독서지문 하나도 이해안됬는데 공통 전체에서 1개틀림 체점하고도 왜 1개밖에 안틀렸지?? 이랬음 이해 안해도 눈알굴리기로 잘 풀리더라
동의하지않습니다.
07 08 16번이 뭐 21수능보다 더 눈알굴리기였다고 보지않습니다.
근데 맞말같은게 이번 수능 기술?지문 솔까 이해하기 전에 걍 눈알굴리기로 다 맞음
2211과 2306같은 수준높은 시험지는 다시는 못나올듯
정오답 선지 구성 원리와 패턴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거 안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눈알굴리기로 풀리더라도르로 그 방법론을 고수하면
결국 변증법 에이어 오버슈팅과 같은 문제가 나오면
처참히 썰릴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국어문제의 통계상 수치를 보면 눈알굴리기로 풀리는게 많지만 이해위주가 없었냐? 그건 절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문학에 있어서 깊은 이해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눈알굴리기 연습만 하라는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윾머벨 독해 강의에서 강조하는 것들이네
선지말장난(동일한 의미의 다른단어로 치환한 선지/선후나 인과바꾼 선지 등등) 패턴 분석하는 연습이나 하셈<<<이부분 ㅇㅇ..
독해 연습이 헛짓거리 ㅋㅋ
둘 다 하는게 정상적인 판단이지 눈알굴리기만 하는건 요행을 바라는거죠
https://orbi.kr/00071861935
이거에 대해서 가볍게 글써봄요
말을 강하게 하셔서 의도가 곡해된것도 있으신듯
저도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계속 해서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쓰기도 했고
다만 제일 좋은 건 이해를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면서 그게 안 될 때 댓글에 쓰신 것처럼 사실관계로 어느 정도 털어내고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하나 다른 건 전 원래도 이해와 감상 쪽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인지해서 사실관계로 푼다'는 말에 상당히 공감하는데, 원래부터 그랬다고 생각해서(02 수능 정도 시기 제외)
24 국어 백분위 99 25 백분위 98인데 솔직히 난 동의 못 하겠음. 국어의 본질은 변함없고 눈알 굴리기는 한계가 명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물론 님이 나보다 국어 더 잘한다고 말하면 할말은 없음
아닙니다~
단순 +,- 구분에서 벗어나 이젠 +내부에서도 질적인 구분을 더 중요시 하게 되는거죠.
이게 말장난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전 더 세심한 국어적 사고라고 봅니다
걍존나쉬웟는대
ㅋㅋㅋ
제발 다들 눈알굴리기 연습만해라
눈알굴리기도 기본적인 독해력이 있는 상태에서 할 줄 알아야지 그냥 눈알만 돌리면 필패임 ㄹㅇ
이 분 말씀이 뭔진 알겠는데 국어 성적 낮은 분들이 이 글 보고 눈알연습만 하면 올해 결과는 불보듯뻔해질거임요 ㄹㅇ임
ㄹㅇ
와 이거 진자 팩트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 바뀌었는가를 보면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보이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