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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에는 (가)가 A면 안 된다고 써져있는데 A여도 되긴 하지 않아요? 저 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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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이니 당연히 지는 X지가 아니라 지방임 과체중이었는데 영하 10도에 1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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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손풀이 1
뭔 9 10 16을 틀리냐… 확실히 폼이 떨어지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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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번쯤 있지 않나 나만 있어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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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햄 ㅇㄷ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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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5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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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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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가서 먹을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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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6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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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에만 필요한 고1수학 있나요?! 미적할때 필요하다는것만 해서.. 경우의 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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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마지막이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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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3월 재개봉이라면서 왜 4월 말에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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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ㅂㅌ함 1
3모 방금 봣는데 처참한 국어점수때매 걍공부포기할거임 ㄹㅇ진지하게 기숙학원인데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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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시험과 새로운과제가 생김..학겨공부할때가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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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z컵 여붕이 출격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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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위에올라타 0
문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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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개좆같네 10
걍 여대 약대 의대 티오 다른 학교로 빼버리고 지둔 폐지 정시 일반 100% 마렵다 될일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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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연습 겸 수능 치고 올해 또 도전하는데 어디가서 재수생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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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만할 거리 안생기면 안들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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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일단 기본으로 할꺼고 생윤, 한지 중에 고민중인데 둘중에 안정적으로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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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어휘가 화작기준 36퍼 언매 41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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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데 예찬이라고 생각했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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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지방살이 6년도 존나 암울하다ㅠ 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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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1컷 48이던데 시험이 평이했나요? 경제할지 정법할지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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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과 이비에스에서 나오는 수특 수완 하고 모고풀면 만점을 노릴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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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까요? 메가에서 골라야 하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1타 들으면 뭐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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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만 읍면이고 실상은 도시인 가짜 농어촌은 자격 박탈하고 행정구역상 읍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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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추 워 12
얼어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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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보고 현타 온 사람 있나요? 아직 3월이잖아…방심하고 있나요,,,? 정말 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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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실상 교육은 지방과 다를바가 없는데 서울이라 대치강남 애들이랑 똑같은 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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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수능 커리 0
기하 수능 커리좀 알려주세요.. 개념원리+ 유형서+ 짱쉬운유형했어요 다음에 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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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 쭉 풀고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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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모지만 꾸준히 인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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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특장점 24
우주공강 때 동아리방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것!! 오늘 엎드려서 꿀잠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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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자 0
삼십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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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국어 33번에 대한 논란이 많더군요. 우선 지문과 문제입니다. 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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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운빨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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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혼자 한강가야지 25
약속이없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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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게 편한데 왜 안 앉냐고 개지랄 지가 응시원서 얘기 안했으면서 안갖고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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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신소재 극소량 첨가, 계산량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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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두개만 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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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헬기 4대 도입’ 합의했지만…野예산 일방삭감에 ‘물거품’ 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여야가 올해 산불헬기 4대를 추가 도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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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혹시 센츄 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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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연고공이면 지둔 받아도 의치한 안됩니다 우리 억울항 서울분들 7
지둔 그정도 사기는 아니던데.. 혹시나 해서 내가 지둔때문에 의치한 못간거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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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자기가 정보력이 있을 때의 얘기긴 함 시대라이브나 인강컨 그리고 중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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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0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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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씹 문제는 ㅈㄴ 쉽긴한데 각주 안준거 ㄹㅈㄷ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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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확대하면 조작?"…이재명 2심 판결문에 '패러디 봇물' 3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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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