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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 올라가는 08 남학생인데 정시로 틀지 수시로 어떻게든 올려서 도전해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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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고쟁이 푸는것처럼 범위나누고 기함수여서 1이랑 -1 좌표로 형태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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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만 하고 그게 숏컷이라도 2순위로 두는게 맞을까요? 체화된 풀이랑 달라서 괴리감이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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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 지문은 8
내용이 되게 추상적이던데 이런건 보통 어떻게 처리하심? 지문 이해를 잘은 못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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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미적표점 0
미적 중하위권이 다 빠져나가서 미적 표점 높아질 확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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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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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i - full moon(이두나 ost) 릴리 - pray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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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평 알레르기 0
6,9,수능 시험지는 ㄱㅊ은데 학평시험지 꺼냈다하면 재채기하고 코로 숨쉴때 간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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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들 질문 14
이번 3모 혈액지문에 비례 반비례가 ㅈㄴ 나오는데 이거 다 첨읽을때 표시만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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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2
뭐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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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없어요 23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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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잘주스, 강대 크럭스 이렇게 있는데 어떤게 퀄이 더 좋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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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vs물화 0
둘다 내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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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 말 들어보니 수학적이 아닌 교육적으로는 인정한다고. 조금만 노력하면 9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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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일반고 고3 인데요 제가 공부를 1,2학년때 뒤지게 안해서 지금 내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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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여ㅠ 7
6월 학평 1등 상금 10만덕으로 올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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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미적분법 1
여러분들은 절대 이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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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드네요 속이려한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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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랑 예전 기출들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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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0
7시부터 바로 공부 시작하자 꾸준함을 나만의 무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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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 단과인데 단과 다니면서 다닐건데 거리가 제일 중요할까요? 에듀셀파 대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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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보법이 다르네 보기만해도 개어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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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한지 얼마됬다고 몇명이 나락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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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치즈돈까스 시켜먹고 방바닥에 유기중이었는데 6
개 드럽게살다가 오늘 사람사는 방좀 만들려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려 치즈돈까스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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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주는데 연계시즌주는것도아니고 시즌1부터줘서 언매세트만 풀어야겠음 주간지는 이매진이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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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할사람 4
구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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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올오카(독서,문학) 8주차 수학 수학1: 자이스토리, 수능특강(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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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램프 독재반 0
가격도 저렴하고 관리도 적당한 편 같아서 고민중인데 괜찮을까요?? 다녀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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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빠른채점 0
왜 과탐안뜨는지 아시는분 빠른채점이 국수영한밖에 안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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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자랑 4
좀 잘 푼거 몇개 리뷰했는데 해주셨네 대 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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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10세대랑 za 토리 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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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핳ㅎ하ㅏㅏㅏ하하하하하ㅏ핳하하하하ㅏ하핪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ㅈㅅㅁ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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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걸어서 40분 걸리고 작년엔 신청인원 수가 반에 다 들어갈정도라 반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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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속이 시원해서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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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끝나고 하루만 쉬어간다는게 마음가짐 자체가 해이해져서 하루 통으로 쉴뻔함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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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입스 ㅈ같네 0
계산만 하면 공황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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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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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0
수리논술 인서울 대학 쓸거라 조금씩 준비해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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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현우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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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받은 사람은 안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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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이후는 풀만 하지만 그 전까지의 기출은 유형이 좀 많이 다르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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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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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잘하고 싶다면 천천히 걸어가라. + 등급별 공부커리 15
최근 아마 3덮 3모가 끝나고 자신의 점수에 충격을 받은 학생들이 매우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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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완료 준네 어렵다면서요 70점만 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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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주목 1
잘자요 남은 주말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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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덕만 주실분 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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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여워 4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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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커리 타는중이라 프리퀀시 보고 있는데 .. 단어장 들고 다니는게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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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대로 잘까요 으아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