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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수학 입스가 왔습니다. 3덮날 전 문제를 땩히 모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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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문제 어려웠나요 10
처음보고 손 아예못댄 문제는 얘가 처음인거같네요 중간에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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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여왕벌임? 10
시원하게 말해주셈 야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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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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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얻은 대가로 대학을 얻음(+씨발존나개비싼돈) 그건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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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한 적용이다 가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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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기만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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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왔다갔다도 걍 정신병걸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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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
기출문제집 하나 사야하는데 마더텅 자이 말고 뭐 다른거 괜찮은거 있나요?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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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한명줄었음 6
떨얘기가부끄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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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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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하기 싫음 안해야지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제적처리되면 면허 건다던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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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존나 불행해서 떨칠 생각도 안남 그러다가 휴가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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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천글 0
꼬라지 왜이럼 잘가다가 가끔씩 야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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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스터디 포장지 비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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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킬러는 고난도 추론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랑 함정문제인데 요즘 평가원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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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실력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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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야 왤캐 좋음 약간 트로트 팝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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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1 3
국어 낮 중간3에다가 기하 98 표점 134 사문생윤 평백 98이면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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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보다 더 뜨거운... 이런건 치킨 뜯으면서 봐야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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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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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게활동하는. 오루비. 괜히. 설래는맘. 품고.여사님들괴롭히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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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름 0
(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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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했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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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도 길다 0
그냥 우울할 틈을 주면 안 되는것임 3주 잡고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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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개와서 진짜 모르겠는데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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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모 공통 총평 + 14, 15 해설 (재업) 4
안녕하세요! 고3 분들 모두 모의고사 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1. 전반적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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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도 아니고 누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거 같은데 오히려 깔아줘서 고맙더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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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시늗거 같아서.. 여왕벌 다 님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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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좀 2
뭐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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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8
정직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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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추천 12
이거 조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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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새끼 4명 개새끼 3명 죽여야할 새끼 1명 여르비 5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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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오늘 좀 생겼네ㅋㅋ 라는 생각 안 해본 남자 있음?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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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이거 3
솔직히 보면서 피식피식하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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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만도 테크니컬하게 해야 사람 기분이 안나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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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랑해"…70대 헬기 기장은 추락 전날 아내에게 속삭였다 7
“사고 전날 통화에서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해줬는데….” 28일 낮 12시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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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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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르비 등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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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굵기 4
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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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빡세게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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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질문이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언매 백분위 98 미적 백분위 91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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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긁기 2
벅벅벅 여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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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여붕이인데 10
나도 우리 웅니들 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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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발단 독서 했으면 생각의 전개 데이5부터 시작하면 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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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르비언분들께 화가 쪼끔 난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에 우리끼리 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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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먹어본 사람 2
일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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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뭐에 긁힌거임 10
화가 ㅈㄴ게 나있음 너무찐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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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직설적으로 저격글을 쓰던가 차단을 하는쪽이 났지 않을까요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