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학교 다니면서 얼마나 해두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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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안다녀보니 투자 가능한 시간을 잘 모르겠어서 ㅠ..
삼반수 계획 관련 조언을 좀 들어보려고 합니다
과목은 재수 언미물I지I에서
삼반수 언미사문세지로 바꿀 생각이고
세지는 고2 내신 1등급, 사문은 깡노베입니다
(물리는 3년 했음에도 여전한 유동성 때문에 손절)
목표는 22133으로 과기 숭실 라인인 현 상태에서
11122까지 올려서 중경외시 전컴/한양대 건축 이상
합격하는게 목표입니다. (각각 도달 실패시 입대예정)
당장 1학기 (3.5개월간) 계획은 아래와 같이 세워뒀습니다
국어: 강기분, 수특 연계 (시간 줄이기 중점)
수학: 뉴냅스, 수특 (연산력 증대 + 실수 줄이기 중점)
사문: 개념 3독, 수특
세지: 개념 3독, 수특
- 공강일에는 사설모고 현장응시
(화요일 공강 + 수 목요일 가급적 비우기 요망)
이외에 고려할 변수는
- 집안 사정을 고려해 학점을 3.5점 이상 꼭 받아서 회사 장학금으로 학비를 충당해야 함
- 알바를 뛰어야 할지도 모름
- 재수하면서 망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 필요
- 공군 대비 멀미콘 실기시험 준비해야함
이정도네요
이렇게 마무리한 이후 7월부터는 본가인 부산으로 내려가서
러셀 반수반에 다닐 예정입니다
좀 어떤가요? 혹자는 학교 재학중일때는 수특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을 하던데.. 지나치게 원대한 계획인가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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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또는 긱사겠구나
네넹
저 계획을 다 지킬만큼의 공부시간이 확보될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생각보단 널널할수도 있어요
뭐 어차피 2학기 휴학이니까 여차하면 계획된 분량 확 줄인 다음에 여름방학부터 몰아칠수도 있고...
그렇죠 반수여서 시간은 유동적이니까요
학점 3.5 유지면 좀 빡이긴 한데... 긱사면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도 없을테니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나서 기숙사 도서관 가서 공부하면 딱일 것 같은데여? 보통 1학년 과목은 생각보다 그리 빡세진 않아서요
그렇구나.. 잘 노는 편도 아니라서 그렇게 해서 될 것 같으면 다행이네요 :)
아니요 본가가 부산이어서 무조건 긱사 들어갈 것 같습니다
과기대는 1학년 1학기때 1학점만 사이버강의 들을 수 있어서 부산에서 공부해도 됩니다!
와아..! 혹하긴 한데 반수 실패시 과기대 그대로 다닐 의향이 있어서 1학기 학점을 너무 빼는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ㅠ
그럼 님 상황이면 숭실대는 2학기 휴학이 안된다고 들어서 과기대나 국민대로 가는게 맞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