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죽음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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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는건 상관없는데
사후세계가 있으면 지옥갈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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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클린하게 살았으면 그럴걱정 없자나
태어나기 전에 우주 생성 후 100억년을 넘게 죽어있었는데
100년의 삶을 살았다고 해서 다시 100억년 넘는 영면에 드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을듯 저는
철학적이군
그러네.. 많은 게 느껴지는 말이다
그 100년 동안 우리가 무엇을 남기는 걸까
다시는 못 보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게 무서움
그래서 나는 최대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함
내가 보고 싶은 사람들은 천국에 있을 테니까ㅇㅇ..
착하게살자
저랑 반대네요
죽음까지 가는 과정 자체가 무섭고, 그 이후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 무서움
죽음 자체는 안 무섭지만 죽는 고통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