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생이 새삼 새옹지마라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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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경기대 수준이 재수 에리카 공대 삼수 동국대 사범 4수 설대 상경이 될수도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 고딩때 심각하게 자퇴고민 했었는데 끝까지 버틴게 그당시에는 있지도 않았던 내신평가에 도움이 될지도 몰랐고 심지어 2016년 그당시에는 별 쓸모가 없다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무시했던 취미인 씹덕애니시청이 지금 제2외국어 시험에 도움이 될지도 전혀 몰랐음 인생은 ㄹㅇ 새옹지마에 지난시절에 별로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던 취미와 습관들도 결국에는 예상치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침.. 혹시 재수n수하신다고 자책하시는 분들있으시면 어차피 재수라는 과정과 경험이 결국에는 시험결과가 아닐지라도 어떤식으로라도 좋은 영향을 미칠테니까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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