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8수능에 내신 반영 변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3459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8수능 범위가
미/기/확+ 과탐 선택 -> 고1 수과학+ 확통으로 변해서
미적과 과학 과목를 평가하지 못하여 수시의 영향력이 증가한다는 주장이 많고 실제로 서울대도
수시 40% 수능 60%라는 ㅁㅊ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내신반영 기조가 그렇게 번질것 같지 않습니다.
1. 서울대/고려대 일부/부산대 의치 와 같이 내신반영을 했더니대학의 입결이 다른 학과대비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 입결 상승을 위해서 내신 반영을 없애고 수능 100%로 가는 학교가 많을 것이다.
2. 면접으로 평가 가능
수시는 학교마다 다 다르고 현재의 실력을 측정 불가능 하지만
면접은 현재의 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3. 변별력 있음
평가원은 초등수학으로도 변별력 있는 시험을 낼 수 있는 출제기관입니다.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문제가 더 괴랄해 지더라도 변별력 있는 출제는 가능할 것입니다.
4. 현재 일부 대학에서 사탐 공대가 가능
그것보다는 넓은 범위(통사+ 통과)로는 대학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
5. 일반고에서 수능에 안나오는 미적분/기하+ 심화 과학 수업을 확실히 할지 불투명
개인적으로는 수능 100%면 좋겠고 차선책으로 정시+ 학교별 고사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외 참고하는 좋을 사이트
시대인재 이민하 입시평가이사님의 분석(유튜브에 공개로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08년생 정시파이터 였습니다.
많은 반박 부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대체 언제나는거여..
-
101쪽 2번 문제 1번 선지의 ㄱ이 왜 적절하지 않은지요..
-
수의대 정시 지역인재 4명만 뽑는데..
-
혼란스럽네
-
계산량 때문인거같음 특히 미적분
-
공간도형 재미따 5
순수재미 고트
-
정시 반타작남? 0
의대 얘기임 아니면 전체적으로?
-
재수 접어야겠다 1
정시일반은 웁니다…
-
젠장할
-
맞팔구 8
이제부턴 칼럼러
-
화작 확통 영어 사탐순으로 31211 백분위는 84/96/2/97/96 이면 한양대...
-
정시 일반 정원 2
시발롬들ㅋㅋ 머가리 비었나
-
사탐 고민 10
동사하고 있는디 남은 하나 세사할까 생윤할까여 이유도 좀 알려주세유
-
이럼 닉변해도 티는 안나겠네
-
욕심을 낮추기는 힘들어보이니, 실력을 높이겟음
-
이건 사람이 할수있는게 아님 그냥 먹고 싶은거 와구와구 먹는게 여러모로 스트레스 덜 받고 좋을듯
-
우리가 받아들이는거 말고 뭘할수있는데? ㅋㅋ
-
근데 그때쯤 되면 이미 다른 직업도 대부분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 같아요...
-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전형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
이왜진 ㅋㅋ 1
캬
-
고전시가 황분들 3
제목 그대로 이거 안돼서 미치겠는데 국어황분들 조언좀요 ㅜㅜ 그냥 고전시가만...
-
재탕은 이제 학습자료 안달아야겠다 죄책감듦
-
학력: 전북 상산고등학교 졸업,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재학중 국어 성적:...
-
언매 87인데 0
왜 백분위 99임뇨 뭐임
-
트랙에 블록 설치해서 선수들 앞길 막는 악덕 코치는 범평 ㅋㅋ
-
뭐가 다름? 정시 그냥 없애라 ㅋㅋ 에휴 ㅅㅂ
-
얼버기 0
정시 의대 정원은 먼말임?
-
하프 모고 풀 때는 보통 1틀에 많으면 2틀인데 풀모만 풀면 조져짐 뭐가 문제일까요...
-
3월 말 완강이라 하셨는데.. 정확히 한달째 아무것도 안올라옴 가능하신거죠?
-
국어 - 집중력 이슈 80분 집중을 몬함. 그치만? 연속 5개 맞히고 빵댕이댄스...
-
더프는 3등급 나왔는데 3모는 잘풀려서 1,2등급 나옴.
-
재수공부한지 3개월 됐고 수학은 호머식 채점이라서 원 성적은 높3입니다... 여기에...
-
학교는 오르비 뱃지 나오는 정도? (귀찮아서 안 닮) 김과외 기준 손으로 세서...
-
어이가 없네
-
서약서까지 받았고 ㅋㅋㅋ 역시 조선 민중의 주특기인 꼼수/미봉책을 미리 처단하는 명문대다움
-
아오 코딩 진짜 6
이거 답 왜 안 나오냐
-
[이다정T] [2025년 3월 교육청 모의고사] _공통(1~22) / 확통(23~30) / 미적(23~30) 손풀이 및 사고과정 3
안녕하세요.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의 이다정T 입니다. 이번 3월...
-
*해설강의 글 마지막에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적분, 확통 영상은...
-
국어 100 (유지하기) 수학 100 (이제 수1 범위라 쌉가능이노) 영어 3등급...
-
2024년에 벌써 인간 의사의 진료와 대등수준까지 와버렸다네요.. 수술도 AI가...
-
인문 -3사회 -1과학 -0고전소설 -2현대시 -3딴거 -0언어 -2매체...
-
2006. 11 교대생 집단 휴학/시위 사유 : 임용고시 선발인원 확대 요구 결과...
-
혹시 확통 엔제 6권이면 표본에 비해 많이 한건가요 0
수특 수완 엔티켓 하사쉽 땅우n-1제 커넥션 6권하면 표본에 비해서 많이 푼건가요..?
-
내 발작버튼은 11
"모든 종류의 음모론" 인 건가 음모론 보기만 하면 화가 막 치솟아 오르네
-
집도착 3
어제 2시간 잣는데 먼가 하나도 안 졸리네 공부 뛰자
-
왜 그런 눈빛으로 보는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아니 당황스럽네
-
3모 수학 질문 1
3모 공통은 13번까지는 풀리고 주관식은 19번까지만 풀리는데 여태까지 시발점은...
-
인천 동구/중구/미추홀구 이곳은 특히 지역인재 도입 시급한듯 일단 원도심은...
1. 성대 중앙대 같은 학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정시 입결에 그리 민감하지 않습니다
특히 서울대는 더더욱요
2. 대학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100% 의견만 적어놓으셔서...
3. 대학은 수능의 변별력 여부보다는 출제범위 축소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역시 서울대는 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고1수학 범위만으로 출제된 1컷 76점 수능보다, 과거 B형~가형 범위에서 출제된 1컷 92점짜리 시험지가 더 대입선발고사로써 의미 있는 평가라고 보는 거죠.
4. 우선 사탐공대 확대와 내신반영 확대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고,
사탐이나 통사통과나... 공대 입학에 그게 그거 같습니다
5. 하지만 불투명한 것이 미적분/기하/과학 심화를 100% 절대 안 다루는 수능보다는 매력적일 수 있겠죠.
1. 에는 동의합니다
SKY 라인에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5,
전 불투명한걸 면접으로 해결할 수 있고 면접이 가장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학의 선호는 나오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3
3도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대학에서 수능 비중을 축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영과고/외고 수시 학생과 (내신+ 일반고에서 특정 분야 괴물들)들
의 유입으로 (대학입장에서) 수시 출신이 가르치기에 더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sky 밑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줄어들어서
밑 공대 입장에서는 수능잘 내신망 들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