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가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25017
가능한 예비 번호를 받은 고대는 (어문 예비 1번이라 무한 기도메타이기는 합니다만..꾸준히 1명 빠짐+최초합 미점공있어서 기도메타) 예비 1이라는 결과를 봐도 허허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점공상 생각조차 못한 대학이었음에도 떨어지니 눈물이 나는게 참 간사하군요
제 생각보다 훨씬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나봐요.
아닌 척했어도 본인의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수시부터 정시까지, 사실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바라보았던 학교였고,
이 학교 원서 한 장 쓰겠다고 성대 자전 면접을 가지 않은 사람이니...
다군 예비랑 가군 예비랑 과기원 기다리는데 어디든 무조건 붙을 것은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헛헛한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겠군요.
그래도 오늘의 일을 계기로 확실한 +1이라는 마음을 먹게 되네요
일단 과기원과 켄텍 뱃지를 열심히 만들어서 돌아올게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뭐 열심히 해봐야죠 그래도 일단 2월까지는 좀 쉬었다가...해볼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 시켜먹지 3
제육도 먹고싶고 돈가스도먹고싶고 뜨끈한 국물도 댕겨
-
5모보고 나니 느낀건데 14 15 21정도의 문제를 풀 순 있는데 한눈에 안들어와서...
-
잘래 1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
-
이 레어 너무 싫어요
-
이과는 취업이라도 잘하잖아
-
나머지가 전부 폐급이라면?
-
요근래 학생들 중간고사가 끝나 과외를 많이 알아봅니다!!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
221122 8
수학 교육청 2등급인데 이거 맞춤 칭찬해주세요
-
사설 컨텐츠(이감)vs교육청 국어 기출 하면 걍 이감하다가 자료 부족할 때나 교육청...
-
6번 - 각도 범위 안봄 레전드 능지이슈 30번 - 6 aa bb 나열을 잘못계산함...
-
고노노노무노?(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노무사입니까?) 1
고노노노무노노.(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노무사가 아닙니다.)
-
과제밀려서 분량조절 실패 단과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
지금 시작한거 자이 중등 독해력 기르기 문학,독서(배송중) 수특 문학,독서 읽고...
-
노력마저 재능이고 노력해서 얻은 학벌은 무쓸모에 존잘존예 금수저로 태어나야 인생 쉬워지는게 맞으면 8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살거임? 전부터 느끼는건데 자신의 의지력과 용기가 부족한...
-
그래프를 그릴 땐 무지성으로 찍찍 긋는게 아니라 기준점과 무조건 지나야 하는 지점을...
-
10년전 페이커 뜨던 시절엔 의미가 있었음 그땐 그 시장 성장기고 성숙한 시장이...
-
3학년인데 아직도 대학은 술먹으러감
-
초코릿의 정체는 2
4시에 당 떨어지는 건 과학인가 이제 초콜릿을 까보겠오 쓱싹- ㄷㄱㄷㄱ 정답은 랏코...
-
좋은 대학 나와봤자 쓸모 없다-> 대학이 좋아도 내가 능력있어야한다 (O) ->...
-
책사러왔는데 둘다있어서 노베 먼저살까 고민중이긴해요 참고로 국어 5등급입니다.
-
10분인가 남아서 34번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4번한거 3번으로 바꿔서 틀리고 4번은 의문사했네 하
-
나도 모르는 상처가 ㅈㄴ 많지?
-
멀쩡히 대학 다니는사람이 있는데 한의대노답 학벌노답 이러면 당연히 화나지
-
학벌 필요한 이유 14
거울을 보자 앞에 보이는 생명체의 얼굴로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으면 공부 안 해도 됨
-
롤 티어는 좀 긁히네 ㅅㅂ 난 무얼 위해 롤을 했단말이냐
-
올해 3모 22번 미불+미불인 함수 미출제요소 맞음? 미적분에 절댓값함수에서...
-
학벌 안좋은거보단 좋은게 낫지
-
영어 빈순삽 0
만 모아져 있는 문제집 있나용 높2에서 1로 넘어가고 싶은데 ..
-
건장한 여고생장임 잘먹는편 고기제외
-
에휴 내인생아 3
-
남의 노력을 폄하하먼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고 뿌듯해하는 인간들이 많음
-
살기는 편하지만 편한만큼 추해지는 마인드
-
내 자신이 1
항상 실망스럽다
-
뭘해도 재미가 없어
-
공통 11-14 4
얘네 연습하려면 뭐풀어야하나요? 고 2 때는 킬러빼고 다맞췄는데 고3 들어와서...
-
오르비 복귀 8
반갑읍니다
-
첫째로 와꾸 >> 학벌인걸 결혼적령기 놈년들한테 다 퍼져버렸고 둘째로 저출산때문에...
-
강의 존나게 안 올려서 공부 안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자기위로하기 좋음 저 대단한...
-
홍준표 "김문수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안한다…내일 미국 출국" 3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9일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
대학가서 아싸는 아닌거같음 반대도 마찬가지고
-
카이스아나토미 8
뭔대 강의가 3개밖에없음? 이제 막 개강한거임??
-
지불 금액의 수 일반화 해봤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현실: 1학년은 기본기 점검 및 고학점 폭격, 2학년부터 이론 전공 공부 주구장창,...
-
윤 out되고 나서 다시 나와서 뒤통수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이미 킬러배제...
-
화가남 내가 계산 안하려고 기하하는데 딸깍 풀이 대령하라고
-
국어 비문학 고를 수 있다면 헤겔급 난이도 vs 검찰 공소장 4
비문학에 헤겔급 난이도 지문과 검찰 공소장 중 1개가 나온다면 어떤게 나오는게 더 쉬울까요?
-
2026 사회・문화 Headmaster N제 배포 10
안녕하세요? Headmaster입니다. 2026 사회・문화 Headmaster...
-
삶이 너무 무료하다 12
뭘 해야하는지도 모른채로 살아가는 중 ,,,
-
국어 연계 1
9월가서 해도 안늦나요? 기출에 집중하려고하는데
신.
고마워요 우리 06 성불해서 대학가자구요
아 화학도 꼭 하고
과기원이 카이스트는 아닐것같은데
어문이랑 과기원 붙으면 어디가실건가요
반수 생각있어서 고대 고민 중인데 과기원 커리보고 2과목 수능치는 입장에서 도움되겠다 싶으면 과기원도 고민이에요! 다만 제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통해 정말 기숙사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서...아직은 고민 중입니다:) 붙어놓아야 편하게 생각할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렇군요.. 힘내요 좋은소식 기도합니다. 어디(?)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니스트 오시면 밥 한끼 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에이 울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울면 나도 슬퍼져
과기윈 뱃지 기대할게요!!

고마워요 디자인 열심히 공부 중이에요그 마음 이해해요 홧팅
탁극탁님도...우리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제가 꼭 이번에는 제2외 잘 볼게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적었던 준3급인데 수능 4등급 떴던 한문 유기한 학생입니다)

TEAM 06 내년에는 성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