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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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망친 고삼인데요..
꿈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수능보기 전에는 사범대나 교대가고 싶기도 햇는데 안정적이고 비교적 편하다고 생각해서 하고싶었는지고 모르겟고요..경험해본게 너무 적어서 하고 싶은걸 못 찾은 걸가요ㅠ
혹시 꿈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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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군요 ㅎ 감사합니다
xx학과 뽕 맞은 학교친구의 말빨
ㅋㅋㅋ
그냥..공부하다 알게됨
딱히 좋아하는 과목이 없어서요 ㅠㅠ ㅋ 감사합니다
저는그냥.. 저의 꿈이라기 보다는 성적이 매번 바닥에서 기다보니 엄마가 울면서 흐느끼고 그래서.. 공부하게 됬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ㅎ 감사합니다
전 그냥 외국에서 중학교 다닐 때 1주일동안 커리어 주간이라고 막 진로같은거 탐색하고 riasec같은 적성검사 하던거 있었는데 거기서 추천 직업들보고 오 그럴듯한데? 공부해야겠다해서 꿈을 가지고 동기가 됐어요ㅋㅋ
중학교때 비스무리한거 학교에서 햇던거 같은데 ㅋ 검삭결과 찾아봐야 겟네요 ㅎ 감사합니다
군대 다녀와서.
수능망치면 확 가버릴가도 생각해봣는데요 ㅋ 감사합니다
다양한경험 해보는게 참 많이 도움이 되는듯해요 생각도 많아지고
문제는 그 이런저런 경험 하다보면 벌써 시간이 훌쩍 흘러있고 해보고싶은게 생겼을땐 이미나이가 너무 많은경우가 많더라구요. 제얘깁니다 물론
담임샘도 너가 경험이부족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셧는데 여러가지 해봐야겟다고 생각만 하고 뒹굴기만 햇는데 진짜 뭐라도 해봐야 겟네요 ㅎ 좋은말씀 진짜 감사합니다 ㅎ
저도 수능보기전에는 막연히,안정적이니까,사범대아님교대 가고싶었는데 이번 수능 끝나고 학원초등부알바했는데 아기들이 무슨말을하든 집중해주고 쳐다봐주는게 사랑스럽고 행복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초등교사란 꿈에 더 간절해졌네요ㅎ확실히 경험해보니깐 와닿는게 다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ㅎ ㅎ저도 알아봐야겟네여 ㅎ
꿈은 미치오 카쿠의 책들 읽으면서 키웠구요, 공부는 저보다 조금잘하던 친구의 무시때문이었어요ㅋㅋ 물론 제가 더 잘갔지만..ㅋㅋ
감사합니다 ㅎ ㅎ참고할게요 친구분보다 잘간거 축하드리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