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가봤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8973
2017년 수능이 335일 남았네요.
대상 1호: "마~~~이 남았네~" 하는 학생들은 이 글 과감히 빼~~~쓰~~~
대상 2호: 2등급 이상인 학생들도 과감히 빼~~~쓰~~~
영어등급을 하루 아침에 올릴 수 있는 마법은 없다는 거 기본적으로 다 아시죠?
하지만 늘 "노력" 이라는신비의 힘이 있기에 희망은 존재합니다.
오늘은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노력의 수준에 관해 짧게 의견드리고 싶어요.
노력은 항상 기본에 충실함이 최초 시작이자 최고라는 것, 알고 계시죠?
자, 가자~~ (니글니글)
1. 어떤 목표를 잡고 노력해야 등급이 달라지나요?
듣기만점! 듣기만점!! 듣기만점!!!
2. 어떻게 노력해야 듣기만점이 가능한가요?
A. 어휘, 숙어, 청크 (의미덩어리) 연습은 소림사 물 길러오기!
소림사 들갔다고 장풍쏘기부터 안 갈치죠? 단어암기는 소리 내며!
반드시 제대로 발음할 수 있어야 제대로 들립니다!
숙어도 마찬가지! 소리 내며! 가령 in spite of (인스파~잇터ㅂ) 식으로..
청크 (의미덩어리) 도 마찬가지! 소리 내며!
가령 give it a shot (기비~러샤ㅌ) 식으로..
B. 쉐도우 리딩!
학생들이 듣기 시간에 빈칸 채우기를 하며 연습하는 걸 많이 봐요.
저 경우는 학원 학생들에게 빈칸 채우기 숙제보다는
저학년 대상: 짧은 대화문 암기하기
고학년 대상: 많이 읽기 연습 후 음성녹음해서 카톡전송
숙제를 내는 편입니다. 소리내어 연습하는 것이 듣기 만점에 큰 보탬이 됩니다.
혼자 연습할 땐 이렇게!
A. 최근 모의고사 듣기 문제 중 틀린 문제에 대한 지문과 mp file 준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용가능, 알죠?
B. 지문에 모르는 단어, 숙어부터 암기. 소리내며 자연스럽기까지 반복 읽기
C. mp file 아나운서와 동일한 속도로 소리내어 읽기 반복
D. mp file 아나운서보다 빠른 속도로 소리내어 읽기
3. 어디까지 노력해야 듣기만점+등급상향이 가능한가요?
오늘의 주제죠, ‘어디까지 가봤니? 어디까지 해봤니?’
관련된 내용은 위에서 말한 2-A 항목과 연계해서,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게 준비해보려 합니다.
단! 댓글 1개 이상 있어야 할꼬얌~ ㅋㅋ
쪼아여, 댓글먹고사는 소심쟁이예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누도 ㅇㅈㄹ 0
경기북도 <- 간결하면서 근본넘치고 도이름으로 지리는데 이거 버리고 세금 쳐써가며...
-
졸려요 0
졸려요
-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했다”…‘비계’ 논란 제주 흑돼지집 前 직원 ‘폭로’ 1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된 제주 유명...
-
수의대 관련해서 궁금하다길래 상담해줬더니 내용이 진실인지 가족 걸고 맹세하래서...
-
웃음벨임 이제 수능은 수시 최저 맞추기 용이고 최상위 메디컬들만 만점에 가까운...
-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
올해 못가면 3
그냥 취직 안하고 백수로 살아야겠다
-
2026 시행 기준으로 하면 정시 일반은 100명 정도 느네요. 아주대 10명에서...
-
정시 의대 경력 7년차 고3, n수 위주 수능 전문
-
아
-
저는 인서울은 아니고 수도권의 모 대학에 다니는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인데 물리 수업...
-
26입시 재밌겠네요 26입시때는 의대증원 2000명 다하니까 n수생은 더 늘거같은데...
-
정시 내신 반영이 없던 시대에 정치하던 범부여.
-
여기도 정시에 내신반영할까요?ㅠㅠ
-
내신망하고 지역인재 못쓰는 나는 언제가
-
-
능수칠까
-
목 쉬겠네 똑같은 말을 몇번하는겨
-
1병에 총 3mg만 들었다는 뜻??
-
이것만 빼고 다푸니까 1분남아서 시험시간에 질문못하고 그냥 찍었는데 0에서...
-
힘의 평형 푸는중에 컵 뒤집어놓고 컵 바닥에 자석 붙여서 전체 평형 분석하는 그런...
-
그새 올라서 2곡천원이네... 이럴거면 그냥 학교근처갔지 괜히 시간버리고..
-
2026학년도 입시요강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
-
메가스터디에 상담원 연결할려고 하는데 점심시간 2시까지라면서... 왜 30분이...
-
오늘 두통 와서 진통제 여러 번 먹었는데도 나아지질 않아서 쉬려는데 평소에 공부...
-
1. 나는 생각없이 살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진로 고민도 뒤늦게야 시작해서...
-
걍 인생에 답이없네
-
내신이고 증원이고 그냥 수능 만점 받으면 게임 끝 ㅇㅈ?
-
단과 등록 0
5월은 시간이 안맞아서 안되고, 6월부터 단과 듣고 싶은데 지금 5월 개강인 단과를...
-
이전 내용이 나온다거나 이전 내용을 모르면 보기 어렵다거나 그런게 있나요? 아니면...
-
국어 현강 추천 0
국어를 인강으로 하려고했는데 자주 안듣게 되서 현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문학은...
-
정시? 뭐임 진짜 오랜만에 오릅ㅎ왔는데 뭔소리들하는거임 잘모름 난
-
현재 재수생 기숙이 3개월 차이고요기숙생 활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예를...
-
시대인재도 이제 거품 꺼질듯
-
정시로 뽑는거 거의 늘지도 않는데 의대 반수생들 대거 참여할거고 그거 다 뚫고 의대...
-
f’(x)가 위로 볼록 그래프인데 그 도함수가 0이하이니 위 그림처럼...
-
ㅈㅂ...
-
저희 학교가 소위 말하는 ㅈ반고인데요 제 기준으로 봤을 때 졸라 잘하는 애들(3모...
-
의협 새 회장 "국민·환자 걱정 않도록 얽힌 매듭 풀겠다"(종합) 1
"전공의, 자긍심 잃고 떠나…의대생들은 불의에 맞서" '강경파' 새 집행부 오늘...
-
작년 물지 3 3인데 바꾸는거 추천?
-
-
내신 서술형 부분점수 줄때 마지막에 곱하기 해야할걸 나눠서 답을 적었는데 보통...
-
증웡햇은데돞?
-
새벽에 미아되도 심야버스타면 집 편하게감 3시되도 걱정읎슴
-
오늘부터 '병역면탈 수법' 온라인에 게시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2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5월 1일부터 병역의무 기피·감면 등 병역면탈...
-
"의대정원 1천명 감축해야"…'강경파' 새 의협 출범 2
[앵커] 대한의사협회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임현택 신임 회장이 오늘부터...
-
개피곤한 스타일 3
걱정개많고 결단력없고 문제 발생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 아님) -> 어떻게...
-
거의 모든 버스가 저녁11시되면 막차로 운행을안하지만 서울은 N75 N15 뭐 이런...
-
꼭 이계도함수까지 봐서 변곡도 찾아야되네 하ㅏ 개귀찮다 한 변 상수로 놓는건 더 귀찮고
와~~ 감사합니다 :)
와~ 감사합니다, 덕분에 담주 컬럼을 이어갈 수 있게됬어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