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차상위 대학생 주거장학금 20만원 지원, 고려대·서강대는 ‘미참여’
2025-02-04 12:12:27 원문 2025-02-04 12:01 조회수 2,65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74680
교육부가 올해부터 거주지와 대학이 멀리 떨어진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대학생에게 월 20만원의 주거안정장학금을 지급한다. 고려대, 서강대 등 일부 대학은 “학내 장학금 제도와 중복” 등의 이유로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4일 주가안정장학금 신청을 이날부터 다음달 18일 사이 받는다고 밝혔다.
원 거주지(부모 주소지)와 대학 사이 거리가 먼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주거안정학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340억원이다. 교육부는 주거안...
-
'캡틴아메리카 복장' 尹지지자, 中대사관 난입시도 현행범 체포
02/15 14:44 등록 | 원문 2025-02-14 22:55
2 4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한 명이 14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
-
02/15 14:39 등록 | 원문 2025-02-15 14:32
5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안 그래도 극심해지는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소수...
-
02/15 14:05 등록 | 원문 2025-02-15 05:04
0 1
학교 새로 지어 내년 3월 이전 학생·교직원 등 관계자 60%가 교명변경 원치않아...
-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20대 편의점 직원 끝내 숨져
02/15 10:47 등록 | 원문 2025-02-14 10:01
2 5
피의자, 정신질환 치료 임의중단…구속여부 오늘중 결정될 듯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
[단독] “60대 부모는 일하고 30대 아들은 하루 종일 집에”…기막힌 통계 보니
02/15 10:44 등록 | 원문 2025-02-14 18:29
0 1
1년새 청년 대출액 3.5조 뚝 중장년 여신은 11조원 증가 빚 줄이란 당국 압박에...
-
돈 때문에 아버지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구속 기소
02/15 10:39 등록 | 원문 2025-02-14 15:47
0 3
아버지 시신을 1년 7개월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
[단독] 나랏돈 받은 SCI 논문 5건 중 1건은 ‘부실의심학술지’에 실려
02/14 16:31 등록 | 원문 2024-10-24 15:04
5 3
게재가 쉬운 학술지에 논문을 올리고 이를 연구성과로 둔갑시키는 행태가 여전히...
-
02/14 14:27 등록 | 원문 2025-02-14 11:57
7 17
교육부, 후보자 대상 심리검사 추진 재직 교원은 학교장 직권 학생과 분리 이주호...
-
[속보] 트럼프 "오늘은 중요한 날"…상호관세 13일 발표 예고
02/13 21:37 등록 | 원문 2025-02-13 21:24
2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다. 이날...
-
N번방 몰린 서울대생..."직장 잃고 인생 파탄, 사과도 없어"
02/13 19:04 등록 | 원문 2025-02-13 17:15
33 29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서울대...
-
[속보] 08년생 김건희, 스노보드 男 하프파이프 깜짝 금메달
02/13 14:25 등록 | 원문 2025-02-13 14:08
1 8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
AI 위조 목소리로 학폭 신고한 10대 여학생, 무고 혐의 입건
02/13 14:09 등록 | 원문 2025-02-13 08:31
7 6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340억원이다. 교육부는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을 4만5000명으로 추산한다.
월 최대 20만원 지원을 하며 기숙사비, 고시원비 등 납부 내역을 증빙만 하면 된다. 지원 신청 시기를 놓쳤더라도 2~3개월치 주거비 증빙 내역을 학교에 한꺼번에 제출하면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대도시권, 시지역, 군지역으로 나눠 권역간 이동이 필요할 때 원거리 통학으로 본다. 교육부는 “학생이 다니는 대학 소재지와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일 경우 원거리로 인정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경기 성남시 거주자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니면 주가안정장학금 지급이 안 된다. 교육부는 ‘수도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서 본다. 다만 권역이 다르더라도 집에서 대학까지 이동이 2시간 이상 걸리는 점을 증빙하면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의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에는 전국 255개 대학이 참여한다. 정부 예산만으로 운영하는 사업이지만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는 주거안정장학금 제도에 참여하지 않는다.
고려대 관계자는 “학교에서 유사한 사업이 있고 처음 시행되는 장학금 제도로 운영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2학기 때 참여할지 검토하는 중”이라고 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 참여를 강조하기도 했고 내부에서 검토한 뒤 일단 참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화상담(1599-2000)이나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와 ㅋㅋㅋ 어쩜 내가 쓴 고대 서강대만 불참 ㅋㅋㅋㅋㅋ
저러고 대학가 월세 가격 올라가는거 아닌가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