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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경화면 1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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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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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못하다 재수를 결심했는데 잇올 밥값 다 해서 얼마정도 하나요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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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픽스 사문을 많이 못해서 윤사나 한지 세지 남았는데 한지 뭔가 끌려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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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했더니편의점이엇네 과외말고는경력이없눈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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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우동 떡볶니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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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누가 1등일거같음 아니면 춘추전국시대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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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봐주세요 3
국숭세단부경인아 라인입니다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홍익대 동국대 건국대 과기대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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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구한 2시간20분 상지한 3시간30분 학교만 놓고보면 상지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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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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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을 4로 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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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비고 1 09입니다 학교배정결과 강남8학군 과학중점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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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전 17.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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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서 인사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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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부는 1월 중반부터 이미 하고있었음 근데 내가 계속 몸이 안좋아서 잇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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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 추천 5
본인이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S&P500에 넣으면 무조건 됩니다. 단, 넣은 걸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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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었으면 진짜 다행인거임..... 진짜면 ㄹㅇ 너무불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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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존나 다니고싶다 왜 오르비언들이 설대 설대 거리시는지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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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나보다 잘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