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 빵구 예측 리뷰 및 전화추합과 점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68706
오랜만에 다시 왔어요..
모든 결과가 안 나왔지만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기다리세요 ^^
저한테 도움을 받으신분들도 전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결컷에 대해서 간단히 총평 하자면 컷하락은 당연한 한해인데 진학이 이상하게 해 놔서 진학칸수대비 (4칸~1칸합) 빵이냐 아니냐 해서 그렇지 자연스런 컷 하락을 감안하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황만 보면 전년과 비교하면 한급간은 위에 들어갈 수 있는게 맞았다는..
물론 예외적인 빵들도 많이 있긴 하다. 폭도 있지만. ㅠ.ㅠ
결과론 이기는 하지만 증원을 감안해서 누백 등수 계산하는 고속이 컷을 조금씩 내린게 진학보다는 더 정확했던 입시였던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국 의대 발표 까지 끝나면 설대를 시작으로 현재의 컷하락보다 더 심한 컷 하락이 나오는 곳도 나올수도 있으니 상향 지원 하신분들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전화 추합을 기다리세요.....(희망고문인가???)
그리고 포기할 분들은 마지막까지 버티지말고 빨리 학교에 포기의사를 전달해서 전추를 기다리는 애타는 수험생과 부모님을 위해서 정말 정말 빨리 빨리 좀 포기해라.. 진짜 늦게 하는 사람 너무 많다....
전추도 의대부터 한명 빠지면 설대부터 중대까지 전추 내려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런데 전추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거고 포기도 빨리 좀 해주라
2025년 입시는 앞선 글에서 적었듯이 의대 증원으로 인해 절대 상위권 입학 정원증가와 의반생들의 증가
복잡한 구조의 입시였고, 교차지원의 감소로 인해 예측 불허의 문과 입결 하락
성대의 기괴한 반영비 절대무공의 시전으로 내공이 부족한 대학을 날려버리는 이상 현상과
진학의 짠진학의 결과로 하향지원을 만들어내는 이상 현상등
그러나 어떤 일을 벌여도 입시판에서 가장 강력한 정시지원 전략은 표본분석일수 밖에 없었고
이번 입시는 더욱더 표본분석의 힘이 강력하게 작용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전 예측한 빵구의 흐름은 전부는 아니지만 큰흐름은 대략 많이 맞아 들어 간것 같다.
예측을 못한게 있다면 문과 상경은 예측이 되는데 어문계열이 잘 안무너지는데 무너지는 곳들이 곳곳에 나와서 이건 예측을 못했다.실전 지원전략으로 볼때 진학사의 입결컷이 역대급으로 짠게 많았던게 가장 큰 문제였던 입시로 하향지원이 많아서 중대~건대 라인에 모여있는데 이거는 진학이 의대증원에 대한 영향력과 의반생들에 대한 감안을 잘못한점, 교차지원 방어 신공으로 인해 문과 컷하락 감안 못한점으로 인해, 표본이 비고 합격컷을 무지하게 높게 잡는 사례가 의치한 및 상위공대 및 상경계열등에 곳곳에 있었고.
(예를 들어 경쟁률이 좀 적은 상황이긴 하지만 10명 모집에 최초+추합을 다해서 5명만 잡는경우 컷이 아주 높은데, 이런 현상은 아마도 8~10명 까지 다 주면 진학컷이 너무 낮은 구조가 될때 몇개년 합격컷에 일정수준에서는 짤라버리는 구조로 추측되는데 왜냐면 이걸 그대로 비율로 하면 말도안되는 컷이 나오면 진학은 그 원망을 듣게 되니까??, 그런데 진짜 표본이 끝가지 안들어오는 상황임, 왜냐구 올해가 그런게 많을수 밖에 없는 해였으니깐 그래서 말도 안되는 컷이 실제 나오게 됨)
이런경우 쫄튀 토네이도가 나오는데 여지없이 깨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 저런경우 표본분석을 하고 허수 제거 하고 나갈놈 제거 하면 실제 합격자들은 4칸이하 불합인데 그중에 50~70%는 도망간다 그러면 컷이 밑으로 엄청 내려 오게 됩니다. 물론 제글을 잘 이해 하신분들은 안그러셨겠죠..????
제글을 잘 읽고 잘 이해 하신분은 상향, 스나 카드 한장을 잘 쓰셔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을 꺼라는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진학컷은 절대 믿으면 안되고 표본분석을 해야 한다고 한거죠...
허접한 컨설팅 받는거보다는 더 좋지 않았냐?? 소신 상향 소신 스나 ^^ 결국 본인이 하는거지
물론 계속해서 얘기하지만 적정을 찾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안정도 중요한데 안정은 누구나 찾지 않냐??
올해 입시에 도움이 되셨다 생각하면 좋아요라도 ㅋㅋㅋ 근데 이거 좋아요 하면 뭐 좋은거 있나???? 아무것도 없죠???
(표본분석 방법은 12월에 적은 글을 참고하시구요)
정시실적 지원전략에 대한 올해 입시 시장에 대한 분석과
원서접수전 글로 올린 빵구의 흐름이 얼마나 맞았는지 리뷰해보고 앞서 적었던 글들이 어떻게 실제 적용되었는지를 피드백하고 내년에 또 입시판에 뛰어들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남겨 놓으려고 적어 놓아 봅니다.
내년에는 앞선 글 들도 댓글에 질문들을 감안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업데 해서 올릴려고 합니다.
내년은 만약 의대정원이 원복이 된다면??? 끔찍한 입결컷이 나올지도 않을까 합니다.. 진학이 잘못하면 진학 5칸이 우수수 떨어지는 어이없는 ㅎㅎㅎ 그래서 또다시 표본분석이 중요한 한해가 될듯 합니다...
지난번 글로 적으려니 이해가 안되서 질문오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글로는 어렵네요 말로도 어렵기는 비슷하겟지만
그리고 점공을 못하시는 입시 초보분들이 많으신데 추합이 되는지 안되는지 애태우시는 분들은 중대 이상 라인이면 점공을 봐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몇명을 봐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쪽지주세요...
PS : 의치한 지원하신분들은 예상컷 점공분석 확률을 높이기 위해 컷이나 점공 캡처 좀 기부해주세요... ^^
0 XDK (+50)
-
50
-
계실까요?원랜 공부 즐기면서 했는데 공부에 지친건지 얼마전부터 공부하다보면...
-
되냐고 시발
-
둘다 합격했는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
-
인강을 들어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5호 16국시기를 최초로 통일한건 선비족의...
-
금테까지 1명남아서 기부니가 조쿤
-
이거 나만 어려운거임 원래 어려운거임? 풀다가 눈물로 책을 적셔버렸는데... 삼도극...
-
처음엔 원래 대가리 깨지나
-
확통 어렵게 내려고 하면 미적보다 어렵게 할 수 있지 않나 10
KMO스럽게 나온다면..
-
화작 96 확통99 영어2 사문97 세계사96 이렇게 맞으면 어디까지가나요 보통?
-
진짜 편의점 야간 알바하고 불쌍한 소년가장 체험해볼까 사고 싶은 펜이 있는데 얘기...
-
백분위 96 91 1 99 100 문이과 둘다 궁금해요
-
가형 킬러가 귀여워보일정도 수준의 비주얼이네 ㅋㅋㅋ
-
군수합니다 간절합니다 쪽지주시명 감사하겠습니다!!
-
내신 범위가 조건부확률 전까지라는데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 범위상 확률의 정의,...
-
수학 4점기출 0
한석원T 4점 기출 했었는데 올해 또 하는 거 어떨까요? 작년에는 기본기 없는...
-
도파민중독인가 5
매 초마다 무언가 즐거운게잇엇음좋겟다
-
앞으로 여기에 정리할 듯 보라색은 각 잡고 쓴 거 언어학 개론 - 언어란 무엇인가...
-
팩스토리 한국사 드라마 대표작 무신시대~조선초기이오 IO 신흥강자 고퀄리티의...
-
퇴근 5
기절
-
사배자 메디컬 0
평백 몇 정도 나와야 의대 가나요…?
-
그것에 보답하는 것 외엔 생각지도 마
-
일주일에 3시간 반씩 두번 온라인인데 캠 얼굴 다 보이게 켜놔야함 차로 30분...
-
설명에서 말한것처럼 제자리에서 회전한것 말고 같은위도상에서 돌아다니면서 회전한다고...
-
자꾸 기독교 우파인거 티내시는 영상 만들어서 너무 불편해서 접었음 사상검증:하일 리짜이밍
-
또 왔습니다 조오오오만간 뵙겠습니다 :)
-
회음후 열전 오자서 열전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더 문학적인 가치가 높은거...
-
고2 때 뉴런 풀기 고3 넘어가는 결방학에 드릴 풀기 고3 내내 실모 돌리기
-
https://orbi.kr/00027385819
-
ㅈㄱㄴ
-
보기만해도 숨막히는 비주얼이네
-
어떤편임?
-
사료 읽는거 존나 뽕차는데 이걸 모름
-
테슬라뭐냐 0
바닥인줄알앗는데 지하가잇엇네
-
-7 이 몇 번째냐..
-
이번 3모에서 문학은 다맞고 독서에서 어휘포함 6개 틀렸는데 강민철의 새로운 기출...
-
평가원 #~#
-
수능수학 수리논술 관련 채널임
-
제후들을 모두 격파하였으나 연 제 초는 거리가 멀어 다스리기 어렵습니다 이에...
-
유사메디컬 한약학과는 지인 말 들어보니 금수저 ㅈㄴ많다던데
-
정부가 선택과목 유불리 없앤다해서 24수능때는 만표가 13점 가까이 차이났던...
-
제작중인 제목 미정 화학 칼럼 모음 어쩌구 쏼라쏼라
-
아레나 아님 듀랭 해여
-
달러 찍어대는거 누가 막을 수 있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
돈없는 지방수재들이 학비 싼 지거국에 가는 선택지를 날려버림
-
난이도 뭐지
-
계엄여파로 군 통수권이랑 대통령 권한 만지작거리나
-
궁극적으로 미장은 우상향인데 지금사두면 괜찮지않을까
-
대한민국 제 7공화국 간지남ㅋㅋㅋ
점공은 저보다 윗순위 지원자들이 가나다 쓴거 다 보이게 캡쳐해서 드리면 될까요?
넵.. 쪽지주세요.. 오늘 밖에서 하루종일 있다와서. 미안합니다..
선생님 글을 많이 참고하여 상향 원서를 넣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경희대 인문계열은 어려우실까요?
쪽지 주세요
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원서접수 만족스럽게 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만족스럽게 했다니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어제 글 올리고 하루종일 놀다와서 미안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