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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든거 오르비에 뿌려버리게<< 라고하심 ㅅㅂ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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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카가야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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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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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요 2
제 자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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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 기출이랑 확통 개념강의랑 영어는 제가 지금 5등급인데 해석강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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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랑 학원 일 이동 시간동안 일 준비하고 컨팀 일 하는 중인데 집중이 너무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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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살앗다 똥싼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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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탐구 딱 7문제 풀었는데 수능 끝나고 어.,,, 이제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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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도 증원 1.5배로해서 안그래도 수도권 세후 400감지덕지에 페이 더 오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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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몇년대죠.진격거가 대충 어느정도 시대가 기준인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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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좋은거 쓰면 평타는 무조건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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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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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무슨 문학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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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렸나 2
어제 하루종일 미세먼지 흡입하니 목이 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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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벤트로 받은거... ㅅㅂ 몰라 내 세상이 무너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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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1위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향년 63세 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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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삼쉬사 삘인데 그냥 엑셀 수1 수2 미적만 ㄱㄱ?
재밌었잖아 한잔해
어릴때키우던장수풍뎅이가보고싶구나.......
벌레잡는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음
사마귀한테 메뚜기 잡아다 주고
잠자리 잡아다 모기 먹이고
이런건 살아가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단 사실을 스무 살에 깨달아버림
그런거 하면서 일어나는 정서적, 사회적 발달도 중요하다고 들었음
바우는 산을 내려와 맞은 편 언덕 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메밀밭을 내려다 보았을 때
그는 놀라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경환이 집 머슴으로 본 사람은 남 아닌 바로 자기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모자를 벗어 들고 나비를 쫓아 엎드렸다 일어섰다 하며
그 똑똑지 못한 걸음으로 밭두덩을 지척지척 돌고 있다.
바우는 머리를 얻어맞은 듯 멍하니 아래를 바라보고 섰다.
그러다가 갑자기 언덕 모래 비탈을 지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아버지가 무척 불쌍하고 정답고
아버지를 위하여서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든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았다.
바우는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마음을 가슴 가득히 참으며
언덕 아래 메밀밭을 향해 소리쳤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비잡아오라시키는건 씹악질이긴해
깽값이 나비인 거라 생각하면 ㄱㅊ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