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재수라고 들어보셨는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42307
라떼는 외고열풍이 진짜 심했을 땐데
저희땐 외고가 말마따나 문과에선 KY 발사대였음
S는 내신비중 커서 힘들다는 예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말이었으나 KY 이하 중경외시까진 웬만하면 거의 다 갔을 그때였습니다.
저 당시는 외고 꼴찌가 숙댄가 어디 갔다가
수치심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가기만 하면 많은 것이 보장되던 때였죠
외고 준비 이런게 학원에서 엄청 성행했고,
지금으로썬 상상 못하겠지만 심지어 '외고 재수'도 간혹 있었습니다.
13부터 MB정부의 평준화 시작으로 옛날 얘기가 됐지만요
당시 반응도 아니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였는데
서울대 시작으로 다른 학교들도 저렇게 되면 메인글 작성자님께서 언급했듯 비슷한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찰대랑 사관학교는 어디쯤 하는 거 같음? 아예 평가방식이 다른 거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
기만하고 싶어 18
기만할게없어 과거의흔적들을자랑하는것은무의미해 현재의나는가치가없어 ㅠㅠ
-
레어 사버려서 못버림 이제
-
시지프 신화 마지막 구절 산꼭대기를 향한 투쟁만으로도 인간의 마음을 채우기에는...
-
진짜 죽고싶더라
-
그게 좋은거야~
-
졸업사진 ㅇㅈ 19
펑 애들이 저 상태로 찍게함 ㅅㅂ
-
나도 가릴거임ㅋ
-
ㄹㅇ 암산으로 풀 수 있음 수정 : 30이하의 모든 자연수 k의 값
-
잘 자 2
난 잘 게
-
구라임요 근데 더이상 이걸 보고있으면 진짜 탈릅할거같아요.. 다들잘자용
-
생명이랑 생윤 중에서 고정1 받으려면머가 더 오래걸릴까여 + 생명 1등급 생윤만점으로 변경할게여..
-
잘자라옵붕이들 3
그대들이무슨고민을하고있든 모두잘될것이니 일단자자
-
잘자요 굿나잇 4
-
이번 만우절땐 뭐하지 11
로우플렛 컨셉 잡고 180도 이미지 반전 시킬까요
-
오늘 님꺼 보면 여르비들꺼 안 보고 그냥 자도 될거같음
-
그냥 들으면 그때 느낌이 올라와요 쉬는시간마다 이거 들으면서 억지로 텐션 올리고 그랬어요
-
유딩만 멀쩡할까 두렵네요... 유딩이랑 커서 얼굴 확 달라지나요 살 빼도 얼굴 골격...
-
진순이가 맞다니까~ 10
절대 신라면도 매워서 못먹는게 아님. 아니야
입시가 돌고 도네요..
진짜 등급합에 내신에 레트로 오지는
정시 전형에서 등급합으로 등수를 메기던 때가 있었나요..? 제가 옛날 입시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08학번의 등급제 수능.. 딱 1번 하고 없어짐
제 고등학교 1학년 때 다시 과고 준비해서 1년 늦게 과고 간 사람도 있었다더라구요
아직도 있긴 있나보네요
고1때라 지금이랑은 시간차가 좀 나긴해여 ㅋㅋ
그땐 의대 열풍이 지금보단 덜할 때여서 그랬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