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시의 문제는 해결 못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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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위주
N수 반수 오지게 해서 학교 정원 펑크
수능 딸각 한 학생들이 학교와서 공부를 잘 안함
-> 수시를 늘린다
-> 각종 입시비리 터져나옴
-> 정시 40%룰
-> 다시 반수 파티
-> 내신반영 / 다시 수시 확대
-> 이제는 무한 재입학 반복
결국 그냥 미친 학구열이 해결되지 않는한
정시위주면 무한 N수
수시위주면 무한 재입학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시 위주로 하되
원서 접수시 대학 재학 여부를 표기하게 하고
대학 재학중일 시 원서를 못쓰게 하거나 (이건 위헌 소지가 엄청 큼)
최소한 로스쿨들처럼 서로 연합해서 대학재학생한테
상당한 페널티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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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중일시 감점은 어떤가요?
상위 대학일수록 감점 크게하고
저도 그게 맞다고 봐요.
좋른데
반수 막는게 맞음
그걸 왜 안하는지 의문
위헌여지가 있기는하죠..
로스쿨은 어떻게 불이익을 주나요? 처음 듣는(진짜모름)이야기라 궁금하네요
초창기 로스쿨들이 로스쿨의 반수학원화를 막으려고 다같이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해서 반수생을 때려잡기로 일종의 협약을 맺었어요.
지금은 누군가가 그 협약을 깨기 시작한 이후로 반수생을 다시 받기 시작한 추세…
원래 설로는 반수생은 절대 안받는 시절도 있었어요
헉 ㄷㄷ..근데 이건 효과적이긴 하겠네요
반수한 입장에서 더 두둔하진 못하겠습니다..
요즘은 걍 리트 때 시험보거나 이런 게 다일 걸요
의전원 치전원 부활하면 좀 완화될 거 같은데…..
변시는 횟수제한 있는데 왜 수능은 횟수제한이 없을까요
이것도 저는 근데 나쁘지 않다고 봐요.
우리나라 N수 많은게 나라 전체적으론 좋은게 절대 아닐듯..
근데 여러가지 국시중에 변시만 횟수제한이 있어서 이게 더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함
n수하느라 인생태우는것도 결국 감수하는거고 내가 손해겠다는건디
변시는 뭐 취지 자체가 사시낭인 방지를 위해 고안된 시험이니까요.
생각할 부분이 많은 지점인데 저는 개인의 선택도 너무 엇나가면 제지가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
그건 맞긴한데 그럴거면 모든 시험을 공정하게 제한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일과 병행하면서 이직하려고 시험보는 분들도 많은데 큰 손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시처럼 장수생비율이 많지 않아서요
그리고 사시장수는 수능과다르게 대졸자들이 장수한거여서 더 문제가 컸던거고요
메디컬장수생 정 막고싶으면 예전처럼 의치전으로 회귀한 다음 mcat/usmle마냥 7수,7년제한(step1붙은이후부터) 박으면됩니다
근데 회귀할 가능성이..
하 근데 로스쿨도 서열화되어있어 반수하려는 건데.. 로스쿨 학벌에 따라 편차가 너무 크니까... 로스쿨도 잘 돌아가는지 의문이라
그것보다 수시딸깍 수시반수못하게
서울대를 시작으로 인서울 주요대학(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만이라도 모든수시전형최저 4합5(탐구소수점절사)로 하면 n수비율 훨씬 줄어들거같음
솔직히 정시반수보단 수시충들이 더 악랄하고 사악함
저는 그냥 수시를 (내신일부분 반영하는) 정시로 흡수통합한 후 대학재학시 원서접수 불가/감점 등의 조건을 가감하는게 가장이상적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