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풀 때 글이 붕 뜨죠?? 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33131
제목 예의 없는 점 죄송합니다
수능 영어 지문을 읽을 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글한테 끌려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글을 끌고 가셔야 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눈만 따라 가서 결국
정보 처리 못하면서 글 다 읽었을 때
‘이게 뭔 내용이지‘ 내지 ‘글이 붕 뜬다’
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게 글한테 끌려가는 거에요
글을 끌고 가는 건
맥락 제대로 잡으면서
글의 틀 내에서 사고를 하는 거에요
지문 전개 양상과 사고 흐름의 과정은
필연적으로 비슷할 수밖에 없기에
흐름 잡으면서 앞선 내용 받고
계속 정보를 이어나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강사분들이
방법은 다르지만 맥락을 잡는 법을 알려주시는 거에요.
다 같은 걸 다르게 말씀하시는 거랍니당.
제가 글을 끌고 가야한다고 생각 한 것도
24학년도 고3때 몸소 느꼈기 때문이에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민지와 반창고 1
-
ㅇ
-
계속 누워있고 폰하고 게임하니까 좀 질려서 책도 읽고 뭔가 공부하고 싶은데...
-
가면서 몇번 꼈는데 냄새 개좃되는데 이거 밀폐된 공간이면 생화학 무기임
-
무물 질문해줘 14
심심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중앙대학교 밥집리스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수시가 쫄보집합소죠
-
서울대 웃긴점 1
패자부활전 삭제
-
수능 따위에 굴복할 순 없다
-
그리고 딴 데 쓸 교육 예산을 EBS 컨텐츠를 개선하는 데 써서 공교육 강화로...
-
사문 하면서 과거 물리 공부한 내가 호구같다 그냥 암기만 하면 문제가 풀리는 과목이 있다니
-
[칼럼] 다인자 유전 Part3 - 잡다하게 섞였을때 1
크게 우열이 뚜렷한 대립유전자가 연관된 경우랑 우열이 뚜렷하지 않은 유전자가 연관된...
-
오늘은 2월 2일이에요
-
학교종이땡땡땡 0
어서모이자
-
탐구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게 취지는 좋은데 사실 고등학생 수준의...
-
목표는 공대 또는 상격 아니면 수의대인데 확통은 무조건 할거같고 과1사1이나을까요 사2가 나을까요
공감되시면 좋아요 눌러주세용 히히

Chill한 방법실전에서 맥락파악하려고 키워드 적으면서 풀어도 시간 괜찮을까요?
전 적기보다는 네모나 동그라미 등으로 걍 눈에 보이게끔만 만들어놨었습니당
수능 현장에서 듣기할 때 아무것도 안 풀고 15분 정도 남더군요
저도 다 풀고 10분 이상 남는게 목표인데 15분ㄷㄷ 정진하겠습니다...

읽으면서 바로바로이 얘기 하네? 그 다음 이 얘기 하고 있네? 결국 이 얘기 하려고 하나? 오 이제 이 얘기 하네 ㅇㅋㅇㅋ
정도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으면 글 이해하는 건 순식간인듯요
화이팅입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