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캐나다도 즉각 보복관세…미국산에 25% 부과

동맹국들끼리 무슨...

ㄷㄷ

미국이 선넘긴 했어

이게맞지

메이플 시럽이 비싸지겠군

월요일 나스닥 볼만하겠네

ㄹㅇ

트럼프가 딱히 중러를 두려워하지 않죠.
중러를 두려워하는건 오히려 한국 일본과 유럽입니다.

다들 국제 정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설명을 드리자면, 러시아는 트럼프에게 아군이나 다름없고, 캐나다는 미국 대선 부정선거에 가담한 국가이면서 (Dominion Voting Systems, 배후는 중공) 친중 극좌 총리가 집권한 상태이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를 갈 수밖에 없고,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 및 불법 이민자 문제로 미국을 박살낸 원흉 중 하나이고 대통령도 마약 카르텔과 한팀인 친중 극좌이기 때문에 보복할 명분이 차고 넘칩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에 대한 압박은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독고다이는 트럼프 ㅋㅋ

별개로 저건 캐나다가 손해보고 단기적으론 미국이 이득보는 결과긴 할겁니다
에초에 미국은 무역적자 보는 국가거든요
트럼프가 그거 줄이겠다고 저러는 거고요

대체 우리 윤카 구출은 언제쯤..?

미국 내에서도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요? 개입을 위한 빌드업은 계속 쌓고 있긴 합니다.

Five Eyes의 캐나다도 저렇게 팽 하는데 한국은 관심도 없을 것 같은데

공개적으로 직접 발언은 안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한국의 상황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트럼프 측근들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취임식 직후 뒤풀이에서 유일하게 주한미군과 영상통화를 한 뒤에 (문맥상) 윤석열 대통령을 tough cookie라 칭하고 주한미군에게 see you soon이라고 했기 때문에, 곧 개입할 것이라는건 망상같은게 아닙니다.

맥락 상 오히려 tough cookie는 윤석열이 아닌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령 윤석열 지칭했다고 해도 별로 기대 안 하는게 좋음. 1기 행정부 때 김정은이랑도 그냥 쇼 한 번 하고 끝낸 사람임. 실질적인 것 보다 보여주기식을 더 챙기는 사람임

그건 보여주기 식이라기보다는 대표적인 협상 전략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1기 행정부 때와는 달리 2기 행정부에서는 트럼프가 국제 부정선거 카르텔에 이를 갈고있기 때문에 그때와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물론 진짜로 개입을 할지 안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요.

매우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대하고 있다 그는 터프쿠키다 인데 이게 윤석열 얘기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앞에서 김정은 얘기하고 있었고 전에도 김정은 이렇게 부른거보면 문맥상 김정은인거 같은데
VOA에서도 김정은 겨냥한거라고 적혀있고

해석이 두가지로 갈리더라고요. 김정은이거나 윤석열 대통령이거나... 저는 매우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선관위 카르텔 또는 이재명으로 해석하고 '누군가'를 상대하는 '그'를 윤석열 대통령으로 해석하였습니다. VOA가 김정은이라고 해석했다면 김정은이 맞을 것 같긴 한데, 김정은을 별도로 언급한 다음에 화제를 전환하고 저 말이 나온거라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통화 내용 전문을 안보신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매우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대하고 있다. 내가 비록 그와 매우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지만 그는 터프한 녀석이다.”

여기서 누군가를 상대하는 “여러분들“은 주한미군이고 “누군가“와 “그“는 같은 대상이라고 보는게 맞죠

제가 김정은이라는 해석을 피한 이유는 일단 "How's it going in South Korea"라고 했기 때문이고, 그 안에서 트럼프가 "somebody with pretty bad intention"이라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 세력이 무엇인가와 "pretty good relationship with him" 이라 할 정도로 호의적인 세력이 누구일까 생각해본 것입니다. 다시 자막 키고 반복해서 들어보니까 him이 지칭하는게 somebody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겠네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추가로 들어보니까, tough cookie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pretty good relationship with him"은 somebody를 지칭한게 맞지만, "somebody with pretty bad intention"은 트럼프 입장에서 말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언론 및 반국가세력 입장에서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을 돌려서 말했다고 해석하는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VOA가 트럼프의 화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You have somebody(반국가세력) with pretty bad intentions. Even though I developed a pretty good relationship with him(반국가세력)but he's(윤석열) a tough cookie."

아니 이건 너무 억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트럼프 화법으로 김정은이 아니라 저렇게 들어가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한 그 트럼프가 갑자기 이렇게요?

https://www.bbc.com/news/world-asia-39764834.amp
참고로 트럼프는 전에도 김정은을 pretty smart cookie라고 불렀습니다

미국이 운영하는 VOA도 부정하고 저런 기적의 영어문법을 구사하시면 솔직히 저는 무슨말을 더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 somebody=him=he=윤석열 대통령이고, 한국의 레거시 언론과 반국가세력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고 표현하며 악마화하고 있어서, 정치맹인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빌런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그들의 눈높이를 맞춰서 somebody with pretty bad intension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정은을 이미 직전에 언급하였는데도 뒤에 와서 따로 somebody라 한 것을 보면 김정은과 somebody는 별개의 인물로 해석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김정은으로 해석하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해석을 이렇게 하는게 가장 자연스럽네요. 예전에 김정은을 smart cookie라고 했다는건 알고 있지만, cookie가 특정 인물에게만 적용되는 고유명사도 아닌 이상 다른 인물을 지칭하는데 쓰이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고요.

앞에서 김정은 언급이 따로 없었고 south korea라고 하지 않았다면 저도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해석하진 못했을겁니다. 이와 별개로, 이번달 초에 제가 했던 해석 방법은 틀린게 맞습니다.

아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래도 그런식으로 해석법은 너무 입맛대로만 한것같아요

한번도 만난적 없고 방한한 트럼프 주니어와도 만나지 않았던 윤석열과
여러번 만나 평소에도 똑똑하고 친하다고 말하고 다녔던 김정은중에

나쁜 의도를 가졌지만 나와 좋은 관계를 맺은 사람이 김정은이 아닌 윤석열을 지칭하는 말이고
나쁜 의도를 가졌다는 정치 맹인들의 눈높이를 맞춰준거라고요?

정치 맹인들한테 연설문 영어지문주고 문제로 내면 다 김정은 고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언제부터 이렇게 눈높이 맞춰서 돌려말해주는게 트럼프 화법이었나요? 그냥 직설적으로 질러버리는게 유명한 트럼프 화법 아닌가요?

이게 정확히 어떤 느낌이냐면
"You have somebody with pretty bad intensions" : 최근에 내란수괴라며 언론에 보도되는 사람이 있을거다.
"Even though I developed a pretty good relationship with him" : 나는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이번에도 곧바로 개입하려 했지만
"but he's a tough cookie" : 그는 고집이 강해서 개입을 보류하고 국민을 믿고 나아가기로 했다.
"See you soon" : 그래도 얼마 뒤에 개입이 있을테니 조만간 방문하겠다.

물론 어느정도 자의적인 해석이 필요한건 맞고,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진영이 미 대선 후보 시절부터 부정선거 관련으로 물밑에서부터 협력하는 관계였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사람만 완전한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언론에 드러난 것도 트럼프 주니어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만난적은 없지만, 일론과는 예전에 직접 만났고요.

직설적으로 질러버리는 화법은 보통 트럼프가 자국민 상대로 선거유세할 때 그런 것이고, 외교나 정치적인 관계에서는 돌려서 말하거나 별도의 의미를 내포한 워딩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령 얼마전 이시바와 회담을 했을 때, 이시바에게 "잘생겼다"라고 말한건, 진짜로 잘생겼다고 생각해서 칭찬을 한 것이 아니라, "이시바 너 일본 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제대로 안막고 있어서 마음에 안든다"라는 의미로 돌려깐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김정은에게 "친한 친구"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진짜로 둘이 친한 관계라는 뜻이 아니라, "정은이 너는 내 친구라고 해놨으니까 핵같은거로 우리 대놓고 적대하면 안된다 알겠지?" 하면서 압박하는 의도입니다.

외교에서 직설이지가 않다고요??
방위비
가자지구
러시아 전쟁
광물협정
그린란드편입
관세
공장이전요구
이걸 다 보고도 직설적이지가 않다고요?

그리고 윤석열이 악마라고 생각하는 정치 맹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주는데 해석할려면 윤석열이 악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야 가능한게 말이 되나요?

직설이든 간접이든 그냥 1기2기 늘 그랬듯 평소처럼 김정은에 친분을 표현한게 아니고 그런 신기한 윤석열 해석법이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더 말안하고 존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