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기생지vs화미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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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 다니다가 졸업 1년 앞두고 적성과 너무 안맞아서 고민끝에 휴학하고
지역인재 의대 정시 목표로 준비중인데,
수능 판을 뜬지 오래되어서 고민이 많아 글을 올려요
작년에 시험만 미적으로 응시했는데 5뜨고… 그래도 도전 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그동안 수능에 관심이 없어서 작년이 어려웠는지 숴웠는지 구분도 안가요..
이 상황에서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생길려면 수학을 미적 vs 기하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정말 냉정하게 알려주세요 쉽지 않다는거 알고 우습게 도전하는거 아니에요ㅠㅠ
미적은 대학교에서 공수까지 한걸로 토대로 풀었어요ㅠㅠ
기하는 해본 적은 없고 선형대수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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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미적 난이도도 너무 어렵고 요구되는 공부량도 기하에 비해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과탐까지 응시하셔야 한다면 더더욱 기하 추천드립니다. 제가 님같은 케이스였는데 1년보다도 덜 공부하고 지역인재로 의대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기하 개념인강 들어봐야겠네요!
지역어디신지..
전남 쪽이요!
아.. 전북이 아니시네... 그래도 의대 감원 안되면 할만한 지역이니까 ㅎㅇㅌ
감사합니다!
저도 공대 3학년 마치고 수능 준비하는데, 언기생지로 갔습니다. 공수(II)까지 들었어도 뭔가 수능 미적은.. 다르더라구요. 기하 해보니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기하 열심히 뚫어볼게요!!
같이 화이팅해봐용 :):)
선대수는 행렬인데 수능이랑 겹치는 거 아예없어요. 오히려 공학수학 스튜어트 해보셨다면 미적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언매는 국문법이 헬이라 추천안드립니다만 과거 화작문을 15분컷 내셨었다면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