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합격증 받았던 날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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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말 이 합격증 하나로 평생 먹고 살고 인생이 피는 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 현실을 마주하니 막막함만 쌓여 가네요.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싶고. 정말 이 학벌 빼면 나 스스로는 뭐가 남나 싶고.
뭐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 안되는 말이긴 합니다. 저도 수험생 때 그랬으니깐요. 공감을 바라는 생각 까지는 없고 그냥 푸념 한 번 해보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드는 하루네요. 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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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호잇저는저능부엉이티비에저능부엉이입니다 어디감? 반수한다고 하지 않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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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으면 학교생활 힘들어서 못버티고 그냥 독서실로 가던가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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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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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퍙소애 쓴 글 냐용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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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의 도착이란말이지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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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있는 거랑 구성 개좋은데 원래는 강e분이나 엄선경 할라했는데 이건 못참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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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0569007 신한 1원만 줍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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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기하런때메 미쳐날뛰는거 아님? 진짜 매년 기조가 바뀌니까 너무 공부하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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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보내주셈
일반과 가셨으면 그런 막막함이 더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