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합격증 받았던 날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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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말 이 합격증 하나로 평생 먹고 살고 인생이 피는 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 현실을 마주하니 막막함만 쌓여 가네요.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싶고. 정말 이 학벌 빼면 나 스스로는 뭐가 남나 싶고.
뭐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 안되는 말이긴 합니다. 저도 수험생 때 그랬으니깐요. 공감을 바라는 생각 까지는 없고 그냥 푸념 한 번 해보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드는 하루네요. 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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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음 스투가 이정도인데 본관은 어느정도였을까ㅏ 조식도 있었다던데
일반과 가셨으면 그런 막막함이 더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