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jqm50t8clYBn · 629597 · 15/12/17 16:55 · MS 2015

하루동안 들어야할 인강이 이러면 6개인데 너무 많은가요?
인강1개에 복습1시간을 최대한 지키는 계획을 짜긴 짰는데... 그렇다고 빼버릴 것도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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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신도 · 589301 · 15/12/17 17:01 · MS 2015

한석원선생님 인강 한바퀴씩다돌리기 쉽지ㄴㅎ으실건데.. 기벡 두강듣는데 중간중간멈춰서 혼자풀어보고 필기하고복습하는데 시간엄청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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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jqm50t8clYBn · 629597 · 15/12/17 17:09 · MS 2015

아 그렇겠네요...그래도 개념은 잡아놔야 하니 공부시간을 늘려야하려나
12시간도 벅찬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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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bacsa · 552684 · 15/12/17 17:12 · MS 2015

내가 고3때 공부를 어떻게 했더라???...
어...아마도 걍 하다보면 됩니다. 수능 한참 남은 이때는 뭐 계획적으로 한다해도 수능 때가면 다 똑같아요. ㅎㅎ과목별 밸런스는 수능때까지도 잘 유지가 안될겁니다. 6평쳤는데 '어 국어 망했네...국어공부하자!'하다가 9평치고 '어 이번엔 수학이 빵꾸가...ㄷㄷ 수학하자!'하다가 수능때 'ㅅㅂ다른거 다 잘했는데 영어 망했어.' 이런꼴 나지 않게 진짜 한과목 딱 한과목 만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게 공부하고 나머지는 적당히 밸런스 맞추세요. (아 탐구는 수능 막바지에 정말 열심히하세요. 수능 1달쯤 남으면 다아는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할거 없으면 개념보고 지엽적인 거라도 보세요. 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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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jqm50t8clYBn · 629597 · 15/12/17 17:24 · MS 2015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냥 하다보면 되는군요.
버팀목으로 세울 한 과목은 아무래도 수학으로 해야겠네요
나중 갈수록 표본이 엄청 쎄지는 과목이니까 지금 빡시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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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bacsa · 552684 · 15/12/17 17:32 · MS 2015

수학 정말 가면 갈수록 1등급이 어렵습니다. 중하위권아이들은 시간이갈수록 문과수학으로 유출되고 반수, n수생분들은 계속 유입되고...수학을 원래 잘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고2때 수학 모평 100점 계속 맞았는데 고3때 수학이 저에게 가끔씩 뒤통수를 후리더군요...차라리 국어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국어만큼 효자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주관적인 의견이니 필터링해서 들으시고 1년간 힘내십쇼.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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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bacsa · 552684 · 15/12/17 17:34 · MS 2015

아 수학을 열심히 하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수학 중요하죠 저도 수험 생활때 50%는 수학에 쏟았습니다. 단지 믿을과목을 국어로 하시면 편하다는...국어를 탄탄히ㅎ해두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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