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국어 커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03890
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타서 백분위 68 받았습니다.. 이번엔 범작가 커리 타려고 하는데 별로라고 하시는분이 많네요. 그렇게 별로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에이어는 ㄱ에 동의하고 ㄴ, ㄷ에 동의하지 않겠군 같은 지문만 안 나오면 물수능보다 핵불수능이 나음 2
왜냐하면 현역때부터 국어 점수가 76~82점 고정이었기 때문..
-
27시간은 나 뭐한거지?
-
얘 사라지니까 더 이상해진듯 ㅋㅋㅋ 심지어 만표는 큰 차이 없는데...
-
아가 자야징 6
모두굿밤
-
1컷 몇점이예요?
-
뭐 법원 어쩌구 각하 된거보면 5000명 각인가?
-
D-237? 0
ㅈ됐다
-
반드시 의치가 목표입니다. 현역때 국영수로 최저 맞춰서 과탐은 생지 둘다 노베고...
-
무섭네
-
성적이 국수가 높2-1컷 고정 +영어는 안정2라 공부 많이 해야함 과탐 물지...
-
원서철이나 보는거지 수험생활엔 굳이같음 사실
-
이때 미적 28번이랑 난이도 비슷했던듯 옳게된 28번
-
노베도 먹고살자 좀
-
역시 새르비가 진국이네
-
제적 당할 확률은 거의 없죠?
-
건배
-
가능 = 그냥 하다보면 가능함
-
국어 5~6등급 나오는 노베인데 겨울때 나비효과는 이미 끝낸 상태이고 집에 매3비...
-
다들 결국 노베탈출 성공한거 기만 뭐지다노
-
취미로 게임 3
재수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에바겠지?
-
프사귀엽다. 3
ㅈㄱㄴ
-
추천해주세요 ㅠㅠ 메가에서…
-
국어 등급이 괜찮게 나오는데 영어가 등급이 안나오면 그냥 공부를 안한 것 ->...
-
왜 조금만 잔소리 듣고 조금만 긁혀도 죽1고 싶어지지 10
요즘 좀 심해짐 나 우울증 없는데
-
휴학하면 제적 전공의 처단 사직서 수리금지 등등 ㅋㅋㅋㅋㅋㅋ
-
만점 백분위 100 나오는 시험임?
-
...뭔지 아시겠죠?
-
아니 애초에 휴학을 하는데 제적을 한다는건 뭔소리임??
-
ㅊㅊ
-
네 아무튼 넣지 마세요
-
수능이 매년 있는 시험이라고 1년안에 공략가능한 시험이라는 생각이 오류임 사법고시...
-
승리 가능할까요?
-
헬스터디보면 1
노력이던 재능이건 가서 잘 사는거 보면 걍 기분이 좋음
-
가능할까요? 4
-
그래서 진짜로 나와버리는 의대생들 많아진다면 지금까지 해놓은게 아깝고 나발이고 기하로 튀셈
-
연세대 “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고려대도 비슷한 듯 13
연세대 “오후 7시 기준, 지금도 신청” 시한 마감 앞두고 막판 고민하는 듯 제적...
-
”가능할까요?“ 시즌2 52
아니 그냥 좀 하면 안될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이거와 관련 된 글이...
-
개인적으로 하재호님이 노력재능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9
한건희님처럼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준 것도 아니고 300일동안 꾸준히 최선의 노력을...
-
아 시부레 1
사이다 터져서 지금 노트북에 사이다 쏟고 바닥에 흘리고 지랄남
-
오늘의공부~ 3
9시간 했고 양은 이정도했어요 더ㅓㅓㅓㅓ많이 공부하고싶은데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
랜만오 3
바쁘군요
-
25는 모르겠는데 미적에서 240628이랑 241128은 진짜 기가 막힘 수학적...
-
왜또여기에
-
하지만 난 서울대에 간다...
-
** 갈드컵여는거 아니에요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 내년 의대 정원이...
-
해도될까요? 시발점만 듣는데 문풀량이 너무 적은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킥오프나 쎈...
-
누가 지1은 고정 만점 힘드냐고 묻는 글에 내가 의문사 이슈때문에 힘들다 했는데...
-
오늘 재종에서 10시간 넘게 물2만 박아서...
-
07도 늙은이임 3
ㄹㅇ
강민철 ㄱㄱ
커리를 탄다라고 생각해서 점수가 안나오시는것같습니다
어떠한 커리도 당신을 구원할 수는 없어요...
자신이 바뀌어야합니다.
저번에 쓴 칼럼 말미를 인용해왔습니다.
강의와 컨텐츠를 소모하며 매번 학습 방향성만 묻고 스스로 변하지 않는 N수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지금 누구듣고 있니?”
돌아오는 대답은 “M사의 1타요”, “D사의 1타요”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전자의 학생에겐 너 현역때 D사의 1타 들었구나? 후자의 학생에겐 M사의 1타를 들었구나 라고 되묻습니다.
그때마다 80%의 확률로 어 어떻게 아셨어요?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때마다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화에서 무언가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 이후로 N이 커지면 대부분이 D사의 비문학으로 유명하신분을 듣고
그다음엔 O사의 문학으로 유명하신 분을 듣거나 그 독학서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저분들 수강생을 보면 풀커리후 1등급인 학생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번에 인강비중을 줄이고 혼자 생각하는시간을 늘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