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국어 커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03890
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타서 백분위 68 받았습니다.. 이번엔 범작가 커리 타려고 하는데 별로라고 하시는분이 많네요. 그렇게 별로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미물1지1 현역 85 97 2 88 90 재수 99 97 1 90 85 이정도면...
-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31일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실적을 소개하며 한국...
-
과외하는 스터디룸 임대해서 거기서 수업하는데 거기에 가져다놓으면 안되겠지? 부정탈라나
-
사탐 1등급을 받으려면 킬캠을 풀어야 하는 사태 도래, 과탐 응시 문과생 폭증...
-
경한하고싶다 2
-
옯붕이 부산왔다.jpg 28
캬캬
-
언기 물1 지1 0
이 조합으로 연의 가능한가요? 별 영향은 없겠지만 농어촌입니다
-
훈련소 이후로 총은 만져본 적도 없는데
-
ㅈ댈빤햇다
-
학생예비군 어떰 2
아 벌써 짜증..
-
이정도 양이 1.8(쿠팡이츠 배달비포함) 이면 괜찮을지도. 포장하면더쌀듯
-
쳐먹는 꼴을 보니 양심없는 소리지만
-
군수해서 연대가기 성공! 102
이게되네 전적대는 지방4년제였음
-
포니테일 0
흐흐흐
-
MZ도파민컨텐츠를 반드시 피할 것....
-
저메추 제발요 10
아침엔 스파게티 점심엔 삼겹살 먹음
강민철 ㄱㄱ
커리를 탄다라고 생각해서 점수가 안나오시는것같습니다
어떠한 커리도 당신을 구원할 수는 없어요...
자신이 바뀌어야합니다.
저번에 쓴 칼럼 말미를 인용해왔습니다.
강의와 컨텐츠를 소모하며 매번 학습 방향성만 묻고 스스로 변하지 않는 N수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지금 누구듣고 있니?”
돌아오는 대답은 “M사의 1타요”, “D사의 1타요”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전자의 학생에겐 너 현역때 D사의 1타 들었구나? 후자의 학생에겐 M사의 1타를 들었구나 라고 되묻습니다.
그때마다 80%의 확률로 어 어떻게 아셨어요?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때마다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화에서 무언가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 이후로 N이 커지면 대부분이 D사의 비문학으로 유명하신분을 듣고
그다음엔 O사의 문학으로 유명하신 분을 듣거나 그 독학서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저분들 수강생을 보면 풀커리후 1등급인 학생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번에 인강비중을 줄이고 혼자 생각하는시간을 늘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