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국어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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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타서 백분위 68 받았습니다.. 이번엔 범작가 커리 타려고 하는데 별로라고 하시는분이 많네요. 그렇게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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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페티 케슈 베베 쌩띵온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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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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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익임?? 5
신검은 1급인데 우울증약1개월+ 콘서타1년반 복용인데.. 재검 받으면 공익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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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먹고 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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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는 거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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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움 0
하지만이것은 카페인으로인한 가짜똥마려움임 참아야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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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도 들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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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공부 시기 0
시발점만 끝내고 바로 뉴런 수분감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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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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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4
글 올린 필자도 온갖 생각이 들때가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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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2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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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사실 이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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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자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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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지네번먹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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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개무서운데... 아니 계속 쓰레기 단속한다하거 자기엄마?가 이병헌 비서라고하고...
강민철 ㄱㄱ
커리를 탄다라고 생각해서 점수가 안나오시는것같습니다
어떠한 커리도 당신을 구원할 수는 없어요...
자신이 바뀌어야합니다.
저번에 쓴 칼럼 말미를 인용해왔습니다.
강의와 컨텐츠를 소모하며 매번 학습 방향성만 묻고 스스로 변하지 않는 N수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지금 누구듣고 있니?”
돌아오는 대답은 “M사의 1타요”, “D사의 1타요”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전자의 학생에겐 너 현역때 D사의 1타 들었구나? 후자의 학생에겐 M사의 1타를 들었구나 라고 되묻습니다.
그때마다 80%의 확률로 어 어떻게 아셨어요?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때마다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화에서 무언가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 이후로 N이 커지면 대부분이 D사의 비문학으로 유명하신분을 듣고
그다음엔 O사의 문학으로 유명하신 분을 듣거나 그 독학서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저분들 수강생을 보면 풀커리후 1등급인 학생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번에 인강비중을 줄이고 혼자 생각하는시간을 늘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