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국어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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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타서 백분위 68 받았습니다.. 이번엔 범작가 커리 타려고 하는데 별로라고 하시는분이 많네요. 그렇게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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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면 항상 ‘교정하셨어요?’라고 물어보실 정도로 교본에 나오는 치아랑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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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가능성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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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변에 여자들 다 똑같이생긴것같음 비하의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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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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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근데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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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수입의 1
80퍼를 저축하는거같은데 좀더 써도 될라나 돈쓰고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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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문학론이랑 피램할듯 문학 노베랍시고 기출은 거의 안본것같은데 문학이 급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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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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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 논문의 전체 내용을 한 제시문에 담기가 어렵기 때문에 쓸데없는 정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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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자사고고 2학년때까진 3점대에요 절평은 bc도배했음 정성평가할때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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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무흐무흐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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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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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제주수 4
엑셀 계산기 상으로 예비 147번정도 예상나오던데 작년에 20명뽑을때도 123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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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누르면서qe누르는게 부자연스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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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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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땜에 ㅇㅂ이나 이런데에 서바,강사컨이 너무 많이 풀려서 그런거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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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그들의 대화" 에서 최근에 나오는 핵심 용어들 중 하나가...
강민철 ㄱㄱ
커리를 탄다라고 생각해서 점수가 안나오시는것같습니다
어떠한 커리도 당신을 구원할 수는 없어요...
자신이 바뀌어야합니다.
저번에 쓴 칼럼 말미를 인용해왔습니다.
강의와 컨텐츠를 소모하며 매번 학습 방향성만 묻고 스스로 변하지 않는 N수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지금 누구듣고 있니?”
돌아오는 대답은 “M사의 1타요”, “D사의 1타요”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전자의 학생에겐 너 현역때 D사의 1타 들었구나? 후자의 학생에겐 M사의 1타를 들었구나 라고 되묻습니다.
그때마다 80%의 확률로 어 어떻게 아셨어요?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때마다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화에서 무언가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 이후로 N이 커지면 대부분이 D사의 비문학으로 유명하신분을 듣고
그다음엔 O사의 문학으로 유명하신 분을 듣거나 그 독학서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저분들 수강생을 보면 풀커리후 1등급인 학생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번에 인강비중을 줄이고 혼자 생각하는시간을 늘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