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도 등록금 인상 합류…14년 만에 4.9%↑
2025-01-31 09:45:52 원문 2025-01-31 09:19 조회수 3,09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86828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균관대도 14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다.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4.9%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성균관대의 학부 등록금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대학은 2012년 한 차례 등록금을 인하했고 2013년부터 동결해왔다.
학교 측은 지속적인 학부 등록금 동결과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
-
[단독] '이준석 캠프' 함익병 "지귀연 룸살롱 논란? 제 또래 남자라면 다 가봤다"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2 07:47
1 1
유튜브 방송서 "50대 이상 남자라면 어떻게든 가게 돼…저 역시 가봐" '술접대'...
-
[속보] 토트넘과 손흥민의 꿈이 이루어졌다···맨유 꺾고 UEL 정상 등극, 17년 만에 ‘무관 탈출’, SON은 프로 첫 우승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2 06:03
3 3
길었던 토트넘의 ‘무관의 역사’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축구 팬들이 그토록...
-
이재명 “나라가 빚 지면 안된다? 무식한 소리…공짜돈 주면 왜 안돼?”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1 18:47
8 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유세에서 방탄유리...
-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1 17:25
0 1
작년 외국인 근로자 약 23만 명이 국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대 닭고기 수출국' 브라질 수출 중단에 치킨업계 수급 '비상'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0 16:44
0 4
최근 닭고기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치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들어 국내...
-
"N수생 절반만 작년보다 수능 성적 올라…10%는 되레 하락"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1 17:06
1 8
진학사, 2024·2025 수험생 4만명 데이터 분석…"재수 결심했다면 본인...
-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에…이재명 “본인이 이긴 시스템인데”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5-21 12:17
0 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전한길 초대로 영화 '부정선거' 관람
05/21 09:46 등록 | 원문 2025-05-21 09:35
17 10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다....
-
[속보]김문수 "방탄유리 쳐놓은 사람이 대통령 되면 되겠나…난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
05/20 16:41 등록 | 원문 2025-05-20 16:19
6 11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
트럼프 “비욘세, 해리스 지지하고 153억 받아…수사 요청할 것”
05/20 11:05 등록 | 원문 2025-05-20 06:58
3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지난해 대선 당시 경쟁자였던 카멀라...
-
05/20 00:40 등록 | 원문 2025-05-19 05:38
1 2
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빠른 회복 기원”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
[속보]50대 중국동포 시민 2명 찌르고 도주…용의자 자택 주변서 시신 2구 발견
05/19 16:44 등록 | 원문 2025-05-19 16:31
4 8
50대 중국동포가 19일 경기 시흥의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시민 2명을 잇달아...
-
[속보] 시흥서 4명 흉기 피습, 2명 숨져..."용의자 추적중"
05/19 16:08 등록 | 원문 2025-05-19 16:05
1 2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4건의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
[속보]김문수 “기초연금 40만원·간병비 100만원” 공약
05/19 15:04 등록 | 원문 2025-05-19 14:57
2 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월 40만 원까지 인상하고 노인...
-
SKT 해킹 배후로 ‘中 해커집단’ 지목…“中정부 지원 있을 수도”
05/19 13:50 등록 | 원문 2025-05-19 11:56
20 6
SK텔레콤 해킹 사건에 대한 배후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 집단이 지목되고...
학교 측은 지속적인 학부 등록금 동결과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학생 측은 학생들의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회의 끝에 학교 측 등록금 책정안에 동의하기로 했다.
다만 학생 측은 등록금 인상 시 국가장학금Ⅱ 유형(대학연계지원형) 지원이 제한되는 만큼 이에 대한 보전 계획을 재검토하고 성적장학금 규모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시설과 교육의 질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대학은 재원 부족 탓에 국가장학금Ⅱ 유형 전액 보전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추후 학생처와 협의를 진행할 것을 학생 측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