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접는다고 했지만 질문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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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제 출제 경험자/출제하고 계시는 분 있으실까요?
공통 부분 문제 출제하게 되었는데..여쭤볼 것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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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오고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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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년도 기준 국어 17 수학 19~21 평가원만+21년 교육청 탐구 21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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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듣는건 독서 수2 생윤 주 3회정도 보는건 고전시가 사문 과외는 현재 수1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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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근수축 4
그냥 A대 1.6으로 두고 감으로 슥슥 X대 ㄱㄴㄷ 맞춰서 풀고 A대 1.6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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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킬러 1
한지도 지구 고지자기, 광도 표 계산 같은특정 킬러단원이 있나여 공부하다보니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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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론 2
김상훈 선생님 문학론 듣기 전에 고전시가tmi랑 문학개념매뉴얼 듣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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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손톱깎는 새끼가 진짜로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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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푸는이유<< 수능 잘 보려고, 문제 퀄이 좋아서 기출 모방= 엔제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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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ㅅㄴ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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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글이랑 비교하니까 너무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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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때 사진 올려보고 싶긴한데 꼬리잡힐까봐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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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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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백지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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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흰티에 인디고 데님자켓 하의 흰 화이트팬츠+첼시부츠 전체적으로보면이런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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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쯤부터 해서 제대로 풀어진거같네요….다시 정신 좀 차려야겠음 미친거같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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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타 써주는데 63
상처 받지 않을 사람만 ㄱㄱ 롤 끝나고 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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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상국가에서 친위쿠데타 일으킨 병신은 리짜이밍 인민장군에게 직권을 양위하고 물러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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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bs 를 부탁해 아니면 엄선경 ebs 둘다 인강 안듣고 책으로만 하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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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풀리니깐 기쁘다... 예전엔 손도 못 댔을텐데 오늘 210630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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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된 수학 합답형 11
8지선다형 도입원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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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좀 해주셈 9
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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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T 인강 듣고 생명과학 공부중인데 흥분전도 추론형 문제가 너무 안풀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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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보면서 역사적 순간 함께하기 Vs 폰꺼뒀다가 오후 1시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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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ㅁㅊ새끼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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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이 날카롭다 근데 그 눈은 거울을 보면 자기도 투과해버려서 때론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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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물고 찬물샤워 해볼게요 하 너는 해병대야 너는 유디티야 너는 덱스야 너는 백골부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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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사탐 작수 12121 스카이 상경 목표인데 작년보다 열심히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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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단에서 토대론자들에 의해 기초 믿음은 추론 과정이 필요 없고 4문단에 의해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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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 수능 풀어보니까 국영 과탐은 괜찮은데요 미적이 자꾸 삑사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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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들으면서 마지막으로 기출 정리 하고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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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멘탈 게이지 싸움임 빨리 접해서 기만 빨릴려는거 아니면 입시판 일찍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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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나땜에 관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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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자체를 디시식으로 뇌내 치환해서 읽음 예전에 이런 글 보고 재미로 따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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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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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 수능 풀어보니까 국영 과탐은 괜찮은데 미적이 자꾸 삑사리가 나네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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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탐구 잘보면 될거 같은데... 원래 꿈은 높게 잡는거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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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저녁때는 오르비를 들어올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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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우울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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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반미세력이 침투한게 틀림없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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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18
어릴때 힘들때 더팻랫 노래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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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0
Ntf Etf 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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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 인용 이걸로 덕토 판을 크게 벌려줬을 텐데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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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짐 7
1. 손 뜯지 말기 뜯고 싶을때마다 물 마시기 2. 졸리면 스탠딩 책상 가기 3....
그 자리 어떻게 구하셨나요?
저는 친구 소개로..
국어 출제위원 처음보네
님 오랜만이네요 ㅎㅎ

나가서도 잘 사세요
순대순대 기억해주세요~~
현생 행복하세요

Goat
연뱃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부분이 궁금하실까요…!!독서의 경우 인문/사회 위주로 출제할 것 같은데 자료를 어디서 찾으시나요? 그리고 선지의 경우 평가원이 사용하는 논리체계를 그냥 가져다 쓰시는지 아니면 어느정도 신박하고 새로운 걸로 모험을 하시는지 궁금힙니다
문학의 경우 보기는 어디서 가져올지는 알겠는데 선지에서 그 평가원의 경계를 어떻게 잘 왔다갔다 할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전공자라서 제가 출제하고 싶은 주제의 서적이나 논문에서보기 자료는 인용하는 편이고요!!
선지 같은 경우는 시험지의 성격따라 다른데용
제가 문학 출제를 많이 한 경험으로 미루어보아서
파이널 같이 수능이 곧 다가와서 실제 수능 같은 느낌으로 시간 훈련할 때는
평가원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모래주머니 효과를 노리는 고난도 모의고사에는
평가원을 초월한 창의적으로 좋은 선지를 최대한 뽑아내려고 하고 있어요
전 늘 생각하는 건 학습할 요소가 많아 공부하기 좋은 선지가
평가원에 가장 가까운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경계와 유사도에 대해선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가장 최고의 학습 자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자연스럽게 퀄리티는 따라올 거에요!!
같은 제작자로써 앞으로도 좋은 문제 만들어주실 선생님의 모습을
저도 최고로 응원해요!! 화이팅!!!!
오오 선지를 어떻게 대해야 될지 알 것 같아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