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유족, MBC 동료 직원 상대 민사소송
2025-01-29 13:43:51 원문 2025-01-29 11:18 조회수 2,56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45628
[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MBC 재직 중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유족 측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8일 KBS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유족 측은 생전 전화 통화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를 모아 지난해 12월 고인의 직장 동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가 직장 동료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이런 소리 들을 만큼 최악인가 싶어서", "내가 기상팀 존폐를 논할 만큼 잘못하고 있는 거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유족 측은 KBS를 통해 "다시 그...
-
전북대 "의대생 654명 휴학 반려"…전국 의대 줄반려 시작됐다
03/18 17:33 등록 | 원문 2025-03-18 15:40
12 19
정부가 내건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오면서 전국 의대들이 학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하는...
-
[속보] 교육부, 전국 의대에 공문…"대규모 집단 휴학 승인 불가"
03/18 14:17 등록 | 원문 2025-03-18 14:04
2 0
교육부는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
민주당 '조기 대선' 혼자 뛰는 법 발의됐다…'국민의힘은 후보 못 내는 법안'
03/18 12:29 등록 | 원문 2025-03-16 10:50
9 10
[데일리안 = 정도원 기자]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될 경우...
-
[속보] ‘27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정부직속 의사추계위법 복지위 통과
03/18 11:57 등록 | 원문 2025-03-18 11:53
1 1
2027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
美 원자로 SW 韓 유출시도 작년 적발…민감국가 지정 영향 준듯
03/18 10:57 등록 | 원문 2025-03-18 10:08
0 1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인 원자로 설계...
-
"평범한 학생은 며칠 결석하면 F인데"…의대생들은 특혜?
03/18 09:25 등록 | 원문 2025-03-18 06:57
14 2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의대만 특혜냐?...
-
구글 딥마인드 CEO "인간 수준의 AI 향후 5∼10년 내 등장"
03/18 09:09 등록 | 원문 2025-03-18 07:48
3 6
구글 인공지능(AI) 조직인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
'마약' 돈스파이크, 2년 형기 마치고 출소…용산서 레스토랑 경영
03/17 23:47 등록 | 원문 2025-03-17 22:10
1 5
필로폰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48·본명...
-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미국·영국 다음”
03/17 23:00 등록 | 원문 2025-03-17 20:55
0 1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
대만 첫 전쟁대비훈련…"'훈련→침공 中전환작전' 겨냥"(종합2보)
03/17 22:36 등록 | 원문 2025-03-17 22:21
0 0
5일간 회색지대전술 대응훈련…中, 대만해협 군용기·군함 동원 맞불 훈련...
-
[속보] 서울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 내일까지 최고 10cm
03/17 22:13 등록 | 원문 2025-03-17 22:06
0 0
오늘(18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서울 등 경기 서부와 충남 북서부에 대설주의보가...
-
[속보] 정부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03/17 21:23 등록 | 원문 2025-03-17 21:08
2 3
[속보] 정부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 제보하기...
-
[단독] 재난본부, 탄핵선고일에 병원18곳 병상확보 요청
03/17 19:24 등록 | 원문 2025-03-17 17:54
2 2
서울소방재난본부 협조 공문 시위대 충돌·인명사고 대비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에...
-
[속보]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03/17 19:18 등록 | 원문 2025-03-17 19:16
1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7일(현지시간) 발간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
“진짜 피해자는 누구인가” 서울대의대 교수들, 전공의·의대생 고강도 비판
03/17 17:29 등록 | 원문 2025-03-17 14:32
32 22
[서울경제] "진짜 착취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석·박사 과정의 연구자들은...
"내가 기상팀 존폐를 논할 만큼 잘못하고 있는 거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유족 측은 KBS를 통해 "다시 그 시점으로 가서 그 고통을 멈추게 막아주고 싶었고, 직장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폭력이나 그런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가해자와 회사 측의 사과조차 없었다며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이 가운데, 지난 27일 한 매체는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아이고 예쁘신데..
MBC는 "고인이 MBC에 공식적으로 고충(직장 내 괴롭힘 등)을 신고했거나, 신고가 아니더라도 책임 있는 관리자들에게 피해사실을 알렸다면 회사는 당연히 응당한 조사를 했을 것"이라면서도 "MBC는 최근 확인이 됐다는 고인의 유서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앰빙신이 앰빙신 했다
가해 지목자들 계속 기캐 나오던데
MBC는 어떤 곳일까?
좌조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