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삼촌 짜증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41695
서성한공에서 재수해서 지방수의대로 옮겼는데
자꾸만 가족을 보는 앞에서 기죽지말라, 남들 시선 생각하지 말아라 이러네
에효... 70대시긴한데 기분이 썩 좋진않구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칼럼] 2025 수능 응시자가 2월에 해야할 일 14 39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올해의 첫 장이 벌써 끝나고 다음...
-
링크좀 1 0
부탁
-
서연고 서성한 3 4
중경외시 건홍
-
민트테 어차피 못 찍을건데
-
왜이렇게오래쉬나요 7 0
-
N축 [2026 수능특강 미적분] 12 12
아톰의 Docs지식 거래소에 있는 랑데뷰TacTioc-N축 링크 주소입니다....
-
???: 사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 입니다. 0 0
??? :양수를 제곱하면 음수입니다 귀여워..
-
큐브 언제쯤정상화될까 1 0
너무안잡히는디
-
선착순 한명 천만덕 12 1
같은 천덕(한국말은 꿋까지)
-
종로 문구점 4 0
샤프 종류 많은데 추천해주세요!1
-
어려워요..
-
"동덕여대 지원자는 불가촉천민"…단국대 전 홍보대사 발언 논란 11 1
누리꾼 "홍보대사가 학교 명예 실추" 단국대 "개인 발언…학교 입장 아냐"...
-
ㅈㄱㄴ
-
결국 질렀다 7 1
220불 결제완뇨
-
잉? 왜 그러신데
옛날분이라 그런지 수의사 인식이 지금같지 않아서 지방대정도로만 생각하시는듯. 내가 큰결심하고 다 버리고 간줄 아심...
그래도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닌데... 슬픈 일이네요
뭐 옛날 세대 분이시니까..
예전에는 수의대가 농대였잖음..
옛날분들은 어쩔수가 없긴한듯요
적어도 재수해서 옮긴 데인 걸 알면 그런 생각 안할 텐데
나도 이해가 잘 안되긴함. 잘 모르셔서 그런가봄. 내가 전적대 별로 안좋아하긴 했는데, 그냥 적응못해서 도피성으로 간줄 아는 느낌이 좀 듦
케이스가 두개임
1. 정말 수의대가 좋은지 몰라서 그러신다
2. 본인 자식과 비교되서 묘하게 돌려까기
2번은 아닌거 같고 70대시다 보니까 그냥 잘 모르시는듯함...
한귀로 흘리삼
울아들 설대 공대도 갈 성적인데 지방수 보낼 예정인데 어르신들한테 지방수 보낸다 했더니 너무 나무라지 말라고 하네요 ㅋㅋ 세상물정들 잘 모르시는듯 ㅠㅠ ;;
그러게요 ㅠㅠ 모르시는걸 탓할 수는 없지만,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건 솔직히 화가납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직도 이해 못하심 ㅠ ㅋㅋ
한의대가요?! 한의대는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이미지 좋은거같던데요...
아 아뇨 저도 연대 버리고 수의대 갔었었거든요 ㅋㅋㅋ
아하...
그냥 서울대보다 높다하면됨
근데 그걸 내입으로 그렇게 말하기도 좀 그럼... '큰삼촌 요즘 수의대 서울대급이에요!!' 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잖아 ㅋㅋㅋㅋ. 게다가 연세도 많이 있으시고 굉장히 고지식한분이셔서.
잘 모르시나보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