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일기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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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체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만, 이 문제를 벡터 관점으로 풀 거냐 큐 관점으로 풀 거냐인데…
알고리즘적 성능으로만 보면 벡터 관점으로 보는 것이 훨 나아 보입니다.
큐로 풀긴 했지만요…
문제 조건에서 card 벡터 내에서 element 순서를 뒤바꿀 수 없다고 했으므로
선형 자료구조인 큐를 연상하는 것도 좋지만, 그저 근본으로 배열의 index로 접근해
모든 원소를 탐색해도 좋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Queue 자료구조는 pop과 push연산이 이루어질 때 모든 원소가 한 칸씩 밀리거나 당겨져, 시간복잡도가 O(N)인 반면 idx 접근은 그런 오버헤드(낭비)를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배열의 탐색 시간복잡도는 O(1)이기 때문이죠.
또 한 가지 팁이 있다라면… vector<string>에 대해 범위 기반 for문을 돌리므로
필연적으로 string 객체 복사생성 오버헤드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auto i로 선언하는 것이 아닌 조금 더 명확히
const auto& i로 선언해주어야 불필요한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업계엔 그런 말이 있죠. 이 사람의 코드에서 const를 어디다 붙여놨는지만 봐도 실력과 싹수가 보인다구요.
알고리즘에서 그런 것까지야 따질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C++에서는 기본 덕목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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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진짜 다 읽어볼 거
언젠가 알게 되시겠지만… 난잡한 에세이로 보이실 겁니다….
모쪼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