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위스키 <<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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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몇십~몇백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소주 업소용 궤짝 여러 개 집에 쌓아놓고
배고플 때마다 라면 하나 아니면 피자 한 판
이런 거 시켜 먹는게 맛있는듯
막입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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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만나면 첫만남에 삘이 오는 그런 사람이 점점 제 이상형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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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하는데 2
아
10만원이 딱 한도인 것 같음
그 이상 넘어가면 소주 20병이라는 상상이 뇌리에서 떠돌아
그리고 소주가 어울리는 음식이 있기도 해
막 느끼한 거라던가 칼칼한 거 뜨끈한 거
ㄹㅇ 아 인마 맛잘알이네
으흐흐딜레마인게 10만원 안 넘는 선에서 괜찮은 위스키 찾기가 어려움 그 돈이면 그냥 든든한 사케 사먹지
발베니 제임슨같은 건 ㄱㅊ은듯
10 약간 넘긴 하는데
조니워커 블루라벨 이런건 너무 비싸서 못 먹겠더라
그거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서 두 병 300불 정도에 팔더라 나중에 함 사보셈
오씨~~발 못참겠다
그냥 접대/과시/자기만족용이죠 뭐...
ㄹㅇ
오늘 쪼니워커 먹었는데 싸구려 입맛이라 쏘주가 나음
기만
한 입만
무슨 맛으로 먹는지도 모르겟음...
저 같은 저렴한 입맛은 막걸리에 총각김치가 맞아요
맛잘알술이 다 거기서 거기 걍 편의점에서 4개에 만원하는거 먹는게 개이득임
개추
요즘물가올라서만이천원하더라
말세야 말세......
전 합법적으로 술산지 28일대서요..
나도 아직 300일대야
현역으로 들어갓으면 22학번아님? 이라고 할뻔~
??
나작년에현역이었는데
날ㅅㅂ뭘로아는거야
야 시발 사람한테 뭐라니
햄은군필이잖아한잔해
어른들의 사치..
ㄹㅇㅋㅋ
기여워
부지런행
허억
허거덩
싼걸 소주처럼 많이 마셔봐야 비싼거 마셨을 때 차이를 느낄 수 있음
위스키 한번 먹고 나니 소주몬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