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문이 연경보다 일반 기업 취업에서도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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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행은 설인문이 유리한건 알고 있는데, 일반 금융권이나 대기업취업도 설인문이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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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가서 경영 복전 하면 될듯
일단 금융권은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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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 출신이 CPA 합격은 물론 준비 자체가 매우 힘들고요, 행시도 엘리트인 재경직에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행정에는 인문대 출신들이 많이 도전하지만 연세대나 고려대에 비해 크게 나을 것도 없어요. 재경에는 서울대 경제학과가 많은거고 일반행정은 서울대 인문대보다 고대가 더 많습니다.
서울대 인문이 cpa준비가 어렵다는 이야기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학점 이수 때문에 그러시는건 아니죠?
Cpa할거면 서울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합격하고 나서 취업 가능성, 비감을 비롯해 선호 직렬 입사 가능성, 빅펌에서 파트너 달 가능성 등등에서 차이가 현격하게 납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 비상경이라 하여 입사에 불리한 점은 전무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너무 많이 뽑아서 연고대에서도 미지정(취업 실패) 수십명 이상 났는데, 서울대는 전공불문 나이불문 단 한명도 미지정 없었습니다.
서울대 출신 CPA 합격자 중에서 인문대 출신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연고대 상경계 출신과 비교하면 매우 적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니... 준비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 준비 과정에서 인문대라고 불리한게 없고, 붙고 나서는 연고대 경영보다 훨씬 유리한건 사실인데 무슨 근거로 합격자 숫자가 적다는 이유로 연고대 상경보다 불리하다고 말씀하시는건지ㅋㅋㅋ
로스쿨도 설로 150명 중 서웉대 학부 티오가 100명이고 이것 가지고 서울대 경영, 겅제. 사과대, 공대 등과 서울대
인문대생들은 경쟁해야 합니다. 나머지 50명은 연고대 출신들이 경쟁하고요. 연로는 연대 출신들이, 고로는 고대 출신들이 절대 유리하지요.
요즘 보면 로스쿨 합격자 숫자 최대 학부가 고대입니다. 서울대 인문대가 그리 유리할게 없다는 뜻입니다.
로스쿨 진로에 있어서 서울대가 연고대에 유리할게 없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우선 설로 입시에서 인문대가 여타 전공에 비해 불리한 점이 없고, 소수 전공의 경우 잘 활용하면 오히려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입시에서 인문대 모과의 경우 8명 졸업자 중 3명이 설로에 합격했습니다.
연고로 입시에서 연대학부나 고대학부가 서울대 학부에 비해 유리한 점 역시 없습니다. 서울대면 연고로에서도 자교 학부에 비해 불리한 점이 전무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로스쿨 제외 모든 학교에서 서울대가 연고대보다 큰 차이로 유리해요. 가령 이번에 성로에서 연고대 출신들 합격 확실시되는 고정량자들도 대거 학살한 반면에, 서울대생들은 오히려 끌올했습니다. 중앙대도 연대 출신들 별로 안좋아해요.
2024년의 경우를 보면 서울대 로스쿨 150명 중에서 인문학 전공자는 단 15명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서울대 학부 출신이겠지만 1~2명은 타대 출신일 수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15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로분야에 따라 서울대 전체와 서울대 인문대는 구별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로스쿨에 대해 알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제가 설로생인데 서울대 로스쿨 합격권 정량을 가진 사람 중에 인문대 출신이 적어서 그렇지, 인문대 지원자가 경영이나 사회대 지원자에 비해 불리한게 절대 없습니다. 설로 입시는 서울대/비서울대로 나뉘지 전공에 따라 유불리가 없어요. 오히려 인문대 소수과의 경우 다양성 때문에 유리하게 평가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제가 인문대 출신들을 낮게 보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학문의 기초분야 인데요. 다만, 여기 입시생들이 서울대만 나오면 과를 불문하고 어느 분야로 진출하던 타대에 비해 유리하다고 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는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말씀하신 로스쿨, cpa 모두 서울대 인문대 출신이 연고대 경영보다 유리한게 맞는데요..? 제가 하나하나 다 설명을 드렸는데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계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단적으로 이야기 해서 같은 정량이라고 할 때 공정거래로 자소서 쓴 서울대 경영보다 다양성 때문에 서울대 고미사학과 출신이 더 유리하게 평가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설로에 인문대 출신이 적은건 합격권 정량을 가진 사람 중에 인문대 지원자가 적을 뿐인거지, 합격권 정량을 받았을 때 인문대가 불리한 점은 조금도 없습니다. 오히려 유리하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건 인문대 뿐 아니라 사회대나 자연대 소수과에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같은 로스쿨이라도 서울대 인문대 vs 연고대 상경 하면 전자가 취직에서 훨씬 유리해요. 같은 설로에서도 서울대 학부와 비서울대 학부 사이에 컨펌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거의 전원 컨펌 되기는 하지만, 서울대 학부 출신이 보다 좋은 펌에 컨펌되기 용이합니다. 연고로도 마찬가지에요. 로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 같은데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건지 의문이네요 ㅋㅋㅋ
또 로스쿨 입학 이후에도 취업 면에서 서울대 인문대 출신이 연경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제가 설로 출신인데 같은 설로여도 서울대 학부랑 비서울대랑 취업 난이도 차이나고 연고로에서도 서울대 학부가 유리합니다. 대형펌 아니어도 마찬가지구요.
고대 출신이 서울대보다 로스쿨 전체에서 합격자가 많은건 지방대에 갈수록 서울대 지원자가 엄청 줄어들어서 그렇습니다. 합격자 분포를 보고 오세요.
서울대를 나오연 학과가 상경이 아니어도 취업은 다 할겁니다. 그러나 취업의 질을 고려하면 우선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같은 일류 금융공기업, 투자은행, 증권회사들 이런 곳들에 서울대 인문대 출신들은 취업이 거의 어렵습니다. 일반대기업도 재무, 회계 부서같은 문과출신들이 진출하는 핵심부서들은 상경계 출신들을 배치하고요.
이곳의 수험생들을 보면 너무 현실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금공에 설인문이 취업이 어렵다는 소리는 처음들어보네요.. 혹시 금공 채용 프로세스는 어떤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말씀하신 ib나 pe, 혹은 컨설팅에서도 서울대 인문이 연경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가령 이런 곳은 서울대 특정 학회 출신들 위주로 뽑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