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위권 생물 공부 관련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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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여 년 전에 에피 달고 열심히 활동했었던 회원인데 전공의 생활까지 끝내고 오랜만에 와보니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저희 아버지가 생물 I,II 수능 출제만 6회, 6,9월 모의평가도 여러 차례 출제하신 교수이신데 이번에 정년퇴임하고 하실 일을 찾아보다가 경력을 살려서 생물 강의나 모의고사 제작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과학탐구 4개 치던 늙은이라 요즘에는 II 과목을 많이 응시하는지, 사설 봉투모의고사가 인기있는지 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후배님들의 자유로운 의견 모두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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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걍 풀이 호흡 긴 문제들 연습하기 좋은 듯 근데 가끔 너무 길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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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워너 데싀 아 워너 런잇 데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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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해서 걍 기하 잡기술들 함 모아서 칼럼 써볼까함 사실상 xyo님 칼럼 짜집기+응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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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오혜원 아이브 윈터 에스파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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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국엔 나만 남는 진짜 ms를 보여줘야겟군 난 11시는 되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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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다갓다하면 그게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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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컴퓨터 얘기하고 전공 얘기하고 술 들어가니까 내가 그러더라 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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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클래스네...
어제 같이 작년 수능문제 풀어봤는데 교육과정 바뀐건 전혀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관심있을듯요
감사합니다ㅎㅎ 오르비에 파는 전자책, 모의고사가 엄청 많아졌던데 요즘에도 인기가 많나요?
요즘 하도 그런거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가 많아서… 물론 실력은 어나더레벨이시겠지만 홍보를 잘 하셔야 할거 같아옆
제 생각에도 강의나 교재는 경쟁도 치열하고 잘 만들기도 힘들거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개인으로 맨땅에 헤딩(?)보다는 기존 컨텐츠제작팀에 취업(?)/자문 하는 방식으로 시작해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수능출제위원 타이틀 썩히기 넘 아깝네요
출판업은 아시겠지만 돈이 정만 안됩니다..아버님 커리어 정도시면 어나더클래스이니 어느학원에서든 검토/자문쪽으로 스카웃하실거같아요